거액 쏟아부었는데 4년간 개봉못하고 있는 이 한국영화, 결국…
촬영 4년만에 개봉하는 영화 <소방관>, 보도스틸 공개! 소방관들의 땀과 눈물 그리고 진심을 담았다!
올겨울 감사와 기억의 의미를 전할 영화 <소방관>이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
2020년 촬영을 완료했지만, 코로나와 여러 문제로 공개 일정이 연기돼 일명 '창고 영화'가 될거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드디어 4년만에 개봉을 앞두게 되었다.
<소방관> 보도스틸에서는 우리 주변의 소중한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기꺼이 몸을 던진 소방관들의 용기와 희생 그리고 진심을 확인할 수 있다.
먼저, 무더운 여름 방화복을 착용하고 현장에 나선 소방관들의 비장한 모습과 화마에 휩싸인 건물 현장에 투입된 소방관들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서부소방서 신입 소방관 철웅(주원)을 필두로
구조대장 인기(유재명),
구급대원 서희(이유영),
소방관 용태(김민재)와 효종(오대환),
기철(이준혁)
그리고 유일한 소방관의 가족 도순(장영남)까지 생사가 오가는 현장 안팎 사람들의 진한 감정도 고스란히 담겨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한편, 영화 <소방관>은 2001년 3월 4일 새벽 3시 47분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홍제동 다세대 주택에서 방화로 인해 발생한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을 바탕으로 영화적 상상력을 더해 재구성한 작품이다.
작품을 연출한 곽경택 감독은
생존자의 가슴 아픈 이야기를 듣고 구체적인 사건을 그리기보다는 이분들의 정서를 영화에 녹여보자고 생각했다”
며 영화 <소방관>이 소방관분들께 일말의 도움이 될 수 있는 작품이 되길 바라며 준비했다고 전했다.
올겨울 꼭 기억해야 할 이름들 <소방관>은 오는 12월 4일(수)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줄거리-
살리기 위해, 살아남기 위해 하루하루가 마지막 현장인 소방관 팀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로 의기투합한다. 어느 날, 다급하게 119 신고 전화로 홍제동에 화재가 발생했다는 긴급 상황이 접수되자 팀원들은 위기를 직감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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