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교수 채용비리' 의혹, 완산경찰 내사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지역의 국립대 교수 부당 채용 선발 의혹과 관련,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최근 의혹을 사고 있는 대학교수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그러자 당시 해당 학과 교수들은 "이례적인 임용 결과"라며 채용 절차와 평가 결과 등 관련자료 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지역의 국립대 교수 부당 채용 선발 의혹과 관련, 경찰이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다.
전북 전주완산경찰서는 최근 의혹을 사고 있는 대학교수 등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이 대학교는 지난 2월 상반기 영어교육과 교수 공개채용을 했다. 그 결과, 1순위 후보자가 아닌 2순위 후보자가 임용됐다.
그러자 당시 해당 학과 교수들은 "이례적인 임용 결과"라며 채용 절차와 평가 결과 등 관련자료 공개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인사 개입이 있었는지를 살피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국민권익위원회에 채용비리 신고가 들어와 지난 5월 사건을 넘겨 받아 관련 내용에 대해 들여다 보고 있다"며 "내사 초기 단계인만큼 자세한 내용은 밝히기 어렵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jk9714@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흡연 논란' 옥주현, 이번엔 목에 장침 꽂아 "흔치 않은 일"
- '강남역 여친 살해' 의대생 사형 구형…유족, 무릎 꿇고 엄벌 탄원(종합)
- [단독]'화천 토막 살인' 軍 장교, 살인 후 피해자인척 보이스톡…미귀가 신고 취소 시도
- 죄수복 입은 김정은 철창 안에…스위스에 걸린 광고
- 한지일, 100억 잃고 기초수급자 "고독사 두려워"
- '연봉 7000만원' 전공의 수련수당…필수의료 유입 실효성 의문
- 축구 경기중 날아온 '돼지머리'…발로 찼다가 부러질 뻔(영상)
- 추성훈 "사람 안 믿는다"…왜?
- 나나, 상의 탈의 후 전신타투 제거…고통에 몸부림
- 장가현 "전남편 조성민, 베드신 간섭…신음소리도 물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