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삼성전자, 증권사 목표가 줄하향에 내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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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만전자의 자리를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다.
4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6% 하락한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다.
한편 직전 거래일인 2일 삼성전자는 장중 6만원선이 깨지면서 5만99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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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6만전자의 자리를 아슬아슬하게 지키고 있다.
4일 오전 9시 47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16% 하락한 6만1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증권가에선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낮추고 있다. 외국계 투자은행(IB)인 맥쿼리는 목표주가를 12만5000원에서 6만4000원으로 내렸다. 투자 의견은 ‘매수’에서 ‘중립’으로 수정했다.
맥쿼리는 D램 등 메모리 공급과잉에 따라 평균판매단가(ASP)가 내림세에 접어들면서 수요가 위축돼 삼성전자의 실적이 둔화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이런 상황은 국내 증권사도 마찬가지다. 키움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를 기존 10만원에서 9만원으로 내렸다. 신한투자증권과 IBK투자증권도 11만원에서 9만5000원으로 하향했다.
한편 직전 거래일인 2일 삼성전자는 장중 6만원선이 깨지면서 5만9900원까지 밀리기도 했다. 삼성전자가 5만원대를 기록한 건 지난해 3월 16일 이후 1년 7개월 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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