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행시, 임용 등 수험생활을 1년 만에 끝내주는 공부법 3"
“이렇게 까지 하니 변호사 시험에 합격했어요..”
공부는 타고난 재능의 영역이며 애초에 잘할 수 있는 사람과 잘할 수 없는 사람이 정해져 있다고 믿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주변에서 놀라울 정도로 머리가 좋은 천재들을 종종 볼 수 있다. 그들을 쫓아 공부한다고 해서 자신이 그만큼 될 수 있을지 생각해 본다면 아무래도 답은 긍정적이기보다는 부정적일 확률이 높다. 공부는 재능이라는 말이 맞는 말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초효율 공부법과 지치지 않는 멘탈이 있다면 시험에 합격할 수 있다. 대부분 시험은 천재 한 명만 뽑는 것이 아니다. ‘이 정도의 소양만 있으면 합격 시켜드립니다’ 하는 커트라인이 있으며 1~2문제로 과락이 정해진다.
즉 그 시험에 합격할 만한 소양을 갖춘 사람들 중 정원 내로 뽑기 위해 자르는 것이며 노력만으로 충분히 가능한 영역이다. 천재가 아닌 내가 합격 문까지 가기 위해 대표적으로한 ‘단권화’와 ‘3회독 공부법’을 소개한다.
1️⃣초효율 ‘3회독 공부법’
회독 공부법이란 책을 읽는 순서와 횟수를 말하는 것이다.
1회독은 A과목 → B과목 → C과목 등 과목별 책 한 권을 한 바퀴로 공부하는 것을 말하며 한 바퀴를 다 돌았을 때 1회독, 1세트이다.
민법을 공부할 경우를 예로 들어 보자!
▶1회독 A → B → C(약 3개월)
A과목부터 시작하여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이해 위주로 책을 보기
▶2회독 A → B → C(약 2개월)
A과목부터 단권화 노트 작업, 읽는 속도 높이면서 시간 단축하기
▶3회독은 A → B → C(약 1개월)
단권화 노트로 읽는 속도 높이면서 시간 단축하기
민법의 경우 분량이 1,000쪽이 넘는데 이렇게 많은 양을 기억해내기 어렵다. 민법만 보는 것이 아닌 과목별로 외워야 하는데 모든 내용을 효율적으로 읽어 내기에는 3회독 공부법을 추천한다.
2️⃣ 나만의 기본서 ‘단권화’ 만들기
가장 효율적으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내 눈에 익숙한 책 한 권을 잘 만들어야 한다. 바로 이 작업이 ‘단권화’다. 단권화의 목표는 많은 분량의 내용을 빠르게 반복 학습할 수 있도록 내게 잘 맞는 책을 만드는 과정이다. 기본서 한 권을 제대로 정리해서 공부하자. 궁극적으로는 시험 전날에 이 두꺼운 기본서를 1회독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징하는 작업이다.
2회독 때부터는 책을 펼쳤을 때 한눈에 논리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정리한다. 책에 줄을 그을 때 색을 지정해서 줄을 긋도록 한다. 그 이유는 책장을 펼쳤을 때 이 책에는 어떤 내용이 담겨 있고, 어디를 외워야 하는지가 한눈에 보이도록 하기 위함이다. 법서를 예시로 들자면 나는 이렇게 색을 골라서 그었다.
단권화를 완성한 책의 일부분 예시
책의 여백에는 보충해야 할 내용을 추가 기재했다.
기본서 중 내가 아는 것은 없애고 내가 모르는 부분은 추가하면서, 나만의 오답 노트이자 모든 내용이 완벽하게 들어 있는 나만의 비밀 노트를 한 권 만드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면 이 책이 암기서가 되고 요약본이 된다.
3️⃣번아웃을 예방하며 ‘강철 멘탈’ 잡기
지금 우리가 공부하는 것은 단기전이 아니라 장기전이다. 단기전이라면 당연히 벼락치기가 효과가 있지만, 장기전에서는 벼락치기를 했다간 어마어마한 후유증이 찾아올 수 있다.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최대치를 찾는 것이 앞서 말한 공부 계획을 세우는 것이다. 그 계획대로 사는 것만 잘하면 장기전을 훌륭히 치를 수 있다.
또한 이 장기전에서 내가 싸워야 할 대상은 어제의 나일뿐, 다른 사람들이 아니다. 타인을 보며 스트레스를 받기보다는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건강한 멘탈을 유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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