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커피 민원' 그 이후..."무거워서 두고 가요" 유쾌한 기부 릴레이

신혜지 기자 2026. 2. 1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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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SNS를 중심으로 소방서 앞에 커피를 두고 왔다는 인증샷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들은 단순한 기부라고 말하는 대신 "무거워서 잠시 소방서에 맡기고 간다"는 식의 농담 섞인 문구를 덧붙였는데요.

이러한 움직임은 앞서 한 자영업자가 소방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동네 소방서에 커피 50잔을 기부했다가 '부정청탁 민원'을 받았다는 사연에서 비롯됐습니다.

해당 사연이 알려지자 "커피 한 잔도 마음 편히 못 주냐"며 씁쓸하다는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이에 시민들의 재치 있는 기부 릴레이 이어지고 있는 겁니다.

"팔 아파서 둔 거니까 아무도 신고 못한다", "기부 챌린지 해버리자" 같은 유쾌한 반응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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