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게임노트] 최지만 무안타..탬파베이, AL 와일드카드 선두 빼앗겼다

박정현 기자 2022. 9. 25.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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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침묵을 이어간 가운데, 팀은 2연승이 마감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빼앗겼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전에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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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

[스포티비뉴스=박정현 기자]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최지만이 침묵을 이어간 가운데, 팀은 2연승이 마감되며 토론토 블루제이스에게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1위를 빼앗겼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2 메이저리그’ 토론토전에 8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4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0.225에서 0.223으로 내려갔다.

2연승의 탬파베이는 조나단 아란다(3루수)-완더 프랑코(유격수)-랜디 아로사레나(우익수)-데이빗 페랄타(좌익수)-마누엘 마고(지명타자)-마일스 매스트로보니(2루수)-프란시스코 메히아(포수)-최지만(1루수)-호세 시리(중견수), 선발 투수 드류 라스무센으로 나섰다.

반면 토론토는 조지 스프링어(지명타자)-보 비셋(유격수)-블라디미르 게레로주니어(1루수)-알레한드로 커크(포수)-맷 채프먼(3루수)-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라이멜 타피아(좌익수)-위트 메리필드(2루수)-재키 브래들리 주니어(중견수), 선발 투수 알렉 마노아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최지만의 첫 타석은 3회였다.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들어서 마노아의 포심 패스트볼을 공략하지 못하며 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 2사 2루 득점권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다시 한 번 방망이를 헛치며 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세 번째 타석인 7회 2사 2루는 투수 옆을 빠져 나가는 타구를 만들었지만, 유격수 비셋과 1루수 게레로주니어의 호수비에 막혀 더그아웃으로 발걸음을 돌렸다. 마지막 9회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우익수 뜬공을 기록하며 안타를 치지 못했다.

양 팀 선발 투수들의 호투로 0-0 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7회, 탬파베이는 선취점을 내줬다. 1사 1,2루에서 구원 투수 브룩스 레일리가 메리필드에게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3점 홈런을 허용해 0-3으로 끌려갔다.

탬파베이는 8회 반격을 시작했다. 2사 1,2루에서 대타 해롤드 라미레즈 1타점 적시타를 쳐 1-3으로 따라갔다. 그러나 마지막 공격에서 그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고, 삼자범퇴로 이닝이 끝나며 경기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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