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미 "버킷리스트? 나 죽으면 수의 대신 추리닝 입혀다오"(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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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미가 독특한 버킷리스트를 말했다.
이어 "우리 나이에 그런 생각 안 해? 언니도 마찬가지일 걸. 우리가 암이 걸리고 나면, 죽고 나면 뭘 좀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버킷리스트를 정한 게 나 죽으면 추리닝 입혀다오. 내가 워낙 운동을 안 해서 삼색 줄 운동복을 입혀주면 죽어서 운동하겠다. 그리고 너무 울지 말아라. 너무 울면 못 갈 것 같다, 이런 거"라고 했고, 이를 듣던 이성미 딸은 눈물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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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성미가 독특한 버킷리스트를 말했다.
10월 14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양희은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이성미는 "애들이 자기 맡은 일을 잘 하고 있으니까 이제는 죽어도 되겠다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나이에 그런 생각 안 해? 언니도 마찬가지일 걸. 우리가 암이 걸리고 나면, 죽고 나면 뭘 좀 정리를 해야겠다 싶어서 버킷리스트를 정한 게 나 죽으면 추리닝 입혀다오. 내가 워낙 운동을 안 해서 삼색 줄 운동복을 입혀주면 죽어서 운동하겠다. 그리고 너무 울지 말아라. 너무 울면 못 갈 것 같다, 이런 거"라고 했고, 이를 듣던 이성미 딸은 눈물을 터뜨렸다.
이성미 딸은 "엄마가 제 친구 부모님보다 나이가 많아서 어릴 때도 엄마가 일찍 죽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제가 늦둥이라서 더 그랬다. 갑자기 그런 애기를 하니가 눈물이 난다"고 고백했다.
iMBC연예 이소연 | 사진출처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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