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일본, '독일전 승리 주역' 수비수 2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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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전 역전승에 기여한 일본 축구 대표팀 주축 수비수들이 부상을 입어 이후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교도 통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우라와 레즈)와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가 독일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입어 내일 치러질 코스타리카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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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이 '정밀 진단'·도미야스 '휴식'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전 역전승에 기여한 일본 축구 대표팀 주축 수비수들이 부상을 입어 이후 경기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 교도 통신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수비수 사카이 히로키(우라와 레즈)와 도미야스 다케히로(아스널)가 독일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을 입어 내일 치러질 코스타리카전 출전이 불투명합니다. 사카이는 왼쪽, 도미야스는 오른쪽 햄스트링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선수 모두 일본 대표팀 훈련에서 제외됐으며, 사카이는 병원에서 정밀 진단을 받았고 도미야스는 휴식을 취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대표팀에서 주로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해온 사카이는 독일전에 선발 출전해 저말 무시알라, 토마스 뮐러(이상 뮌헨) 등 공격수들을 잘 막아 일본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사카이는 후반 29분 교체될 때 다리가 불편한 듯 보였는데 이후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미야스는 후반 시작과 함께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와 교체돼 45분을 소화했습니다. 도미야스도 사카이와 마찬가지로 허벅지 부상을 입었습니다.
일본은 코스타리카전에서 이기면 16강 진출을 확정 지을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일본과 코스타리카의 조별리그 E조 2차전은 내일 오후 7시(한국 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이연수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ldustn200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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