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괴물급 PHEV 픽업트럭 ‘프론티어 프로’ 공개! 무쏘, 타스만 긴장해야 할 이유

닛산이 2025 상하이 모터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픽업트럭 ‘프론티어 프로(Frontier Pro)’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픽업트럭 시장에 강력한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둥펑 닛산(Dongfeng-Nissan) 합작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이 모델은 중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하고 있어,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도 큰 파장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특히, 쌍용자동차(KG모빌리티)의 무쏘, GM의 타스만 등 경쟁 모델들에게는 상당한 위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닛산 최초의 PHEV 픽업, 전동화 전략의 핵심
프론티어 프로는 닛산 최초의 하이브리드 픽업이자 전동화 전략의 핵심 모델로, PHEV 픽업 부문에서 BYD Shark 6, 포드 레인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쟁쟁한 경쟁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닛산의 기술력이 집약된 프론티어 프로는 단순히 친환경적인 차량을 넘어, 강력한 성능과 실용성을 겸비한 픽업트럭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입니다.
402마력 괴물급 성능, 뛰어난 효율까지

프론티어 프로는 1.5리터 터보차저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를 조합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하여, 총 출력 300kW(약 402마력), 최대토크 800Nm라는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는 경쟁 모델들을 압도하는 수치이며, 닛산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입니다. 뿐만 아니라, 전기 모드로만 약 135km(CLTC 기준) 주행이 가능하며, 연료 소비는 6.9L/100km(약 14.4km/L)에 불과하여 뛰어난 효율성까지 확보했습니다. V2L(Vehicle-to-Load) 기능은 야외 작업이나 캠핑 등 다양한 환경에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습니다.

레저와 상업용 모두 만족시키는 구성
프론티어 프로는 최대 견인 능력 3500kg, 도하 깊이 700mm, 전지형 주행 성능까지 갖춰 레저 및 상업용 모두를 만족시키는 완벽한 픽업트럭입니다. 험로 주행은 물론, 무거운 짐을 싣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며, 사용자에게 다양한 활용성을 제공합니다.
럭셔리 SUV급 실내, 오프로더 감성 외관

프론티어 프로는 상용 트럭의 틀을 깨는 고급스러운 인테리어가 돋보입니다. 14.6인치 중앙 디스플레이, 10인치 디지털 계기판, 열선·통풍·마사지 기능이 포함된 프론트 시트, 파노라마 선루프까지 적용되어 일반 SUV 못지않은 편안함과 첨단 사양을 자랑합니다. 외관은 형제차인 Z9 픽업을 기반으로 하지만, 풀 와이드 라이트 바, 세그먼트 형태의 헤드램프, 옐로우 포인트 인테리어 등으로 강인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오프로더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시장 공략, 국내 픽업 시장 판도 변화 예고
닛산은 프론티어 프로를 중국 시장 전용이 아닌 글로벌 수출용 모델로 출시할 예정입니다. 현재 닛산은 태국산 나바라(Navara)를 통해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추후에는 미쓰비시 트라이튼 기반 차세대 픽업으로 교체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PHEV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프론티어 프로가 추가될 경우, 다양한 시장 수요를 만족시키는 픽업 라인업 포트폴리오가 완성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 시장에서는 무쏘, 타스만, 렉스턴 스포츠 등 하이브리드 모델이 부재한 상황에서 프론티어 프로가 출시될 경우,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큰 파장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닛산 프론티어 프로의 국내 출시 여부에 따라 국내 픽업트럭 시장의 경쟁 구도가 재편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닛산 프론티어 프로의 등장은 국내 픽업트럭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닛산이 국내 시장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