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두는 냉동실에 넣어 두세요.." 한국인 90%가 몰랐던 호두 '진짜 꿀팁'

호두를 한 봉지 사서 찬장에 두고 조금씩 꺼내 먹다 보면 어느 순간 쩐내가 납니다. 겉으로는 멀쩡해 보여도 맛이 변해 버린 겁니다. 호두는 보관 장소 하나로 맛이 크게 달라집니다.

기름이 많아 실온에서 쉽게 변합니다

호두는 기름 성분이 많아 따뜻한 실온에 두면 금방 산화해서 쩐내가 납니다. 특히 껍데기를 깐 호두는 공기와 닿는 면이 넓어 더 빨리 변합니다. 찬장이나 식탁 위에 오래 두는 것은 피합니다.

밀폐해서 냉동실에 둡니다

호두는 지퍼백이나 밀폐 용기에 담아 공기를 최대한 빼고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냉동해도 딱딱하게 얼지 않아 꺼내서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냉장고에 두면 다른 음식 냄새가 배기 쉬우니 꼭 밀폐합니다.

먹기 전에 한 번 볶습니다

냉동실에서 꺼낸 호두는 마른 팬에 약한 불로 잠깐 볶으면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먹을 만큼만 꺼내고 나머지는 바로 다시 넣습니다. 쓴맛이나 쩐내가 이미 난다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정리하면 실온에 오래 두지 않기, 밀폐해서 냉동실에, 먹기 전에 살짝 볶기. 세 가지만 지켜도 호두를 끝까지 고소하게 먹습니다. 찬장에 호두 봉지가 있다면 오늘 냉동실로 옮겨 두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