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싶다” 한국계 신인상 1순위의 1691억원 돈벼락…최고의 2026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난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싶다.”
한국계 내야수, JJ 웨더홀트(24,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하루아침에 돈벼락을 맞았다. MLB.com은 11일(이하 한국시각) 세인트루이스와 웨더홀트가 8년 1억1250만달러 연장계약을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웨더홀트는 올 시즌 57득점으로 내셔널리그 신인 1위, 13홈런으로 내셔널리그 신인 2위, 91안타로 내셔널리그 신인 3위, OPS 0.773으로 내셔널리그 신인 5위다.

팬그래프에 따르면 웨더홀트의 올 시즌 WAR은 3.6으로 리그 8위, 메이저리그 2루수 전체 1위다. DRS 12로 리그 6위이자 2루수 1위, OAA는 16으로 리그 3위이자 2루수 1위다. 조정득점생산력도 118로 리그 54위이자 2루수 4위다.
한 마디로 수비는 이미 메이저리그 최정상급이며, 공격력도 2루수 탭클래스다. 이미 내셔널리그 신인상을 예약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아울러 시즌 후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레이스에서도 쉽게 밀리지 않을 조짐이다.
세인트루이스가 웨더홀드를 서둘러 8년 계약을 묶은 건 향후 가치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웨더홀트는 MLB.com은 “저는 항상 저에게 잘하는 사람들을 존중하고 잘 해주고 싶어하는 사람이다. 때문에 그들이 저를 향해 한 걸음 내딛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세인트루이스는 팬들과 우리가 진정으로 여기서 구축하려는 문화를 포용해 구단이 마땅히 누려야 할 야구를 계속할 수 있게 돼 정말 좋다”라고 했다.
체임 브룸 사장은 MLB.com에 "그의 플레이가 스스로를 대변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그가 누구인지, 어떻게 일하는지, 어떻게 준비하는지, 어떻게 배우는지, 얼마나 위대해지고 싶은지, 얼마나 승리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지 등 많은 것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이 모든 것이 훌륭하다. 우리는 정말, 정말 흥분하고 있다”라고 했다.
또한, 브룸 사장은 “이젠 정말 시작에 불과하다. 팬들에게 그 과정에 전념하는 것을 보여준다고 생각한다. 아직 해야 할 일이 많았다. 아직 우리가 원하는 곳에 도달하지 못했다는 걸 안다. 열심히, 목적을 갖고 야구해야 한다. JJ와의 약속은 좋은 단계"라고 했다.

올리버 마몰 감독은 MLB.com은 "연장계약을 통해 8년 동안 누군가를 가두는 것에 대해 이야기할 때, 그 사람에게 베팅하는 것이다. 당신은 성격의 일관성에 베팅하고 있습니다. 당신은 직업 윤리에 베팅하고 있다. 그로부터 몇 년 후에도 그 문을 통해 무엇이 계속 나아갈지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이는 그가 자신을 어떻게 이끌어왔는지, 사람들을 대하는 방식, 그리고 일을 진행하는 방식을 말해준다”라고 했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8kg 벌크업' 남궁민 "하루 7끼·매일 3시간, 10개월 간 운동했다" [옥문아]
- "결혼할 줄 알았는데" 아이유·이종석→수영·정경호, 가수♥배우 커플 잇단 마침표 [MD이슈]
- 법원으로 향한 연예계…남경주·박나래·손승원, 잇단 사법 이슈 [MD이슈]
- 혜리 '홈런도 무효된 경기서 역대급 시구 남겼네' [한혁승의 포톡]
- [단독]허남준, 아이유와 1년만 재회… 새 앨범 M/V 출연
- [전문]"새벽 3시 민폐 응원 논란"…이동국 아내 이수진 "부모 책임" 사과 [MD이슈]
- 박보검, '언제부터 잘생긴걸 알았냐' 물으니 "태어날 때부터…"
- 홍경민 "유승준과 굉장히 친해, 연락 주고 받았는데…"
- 채정안의 필터 없는 '오줌' 토크…20년차 신봉선마저 '멘붕' 빠뜨린 예능감
- '은퇴' 이대호, 20kg 빼고 몰라보게 야위었다…"위고비로 다 뺀 줄 알아" 억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