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십 라인업] 감독 바뀌어도 주전! 도움까지 올린 배준호, 미들즈브러전 선발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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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이 바뀌어도 배준호는 주전이다.
스토크 시티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7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와 대결한다.
스토크는 요한손, 차마데우, 윌모트, 깁슨, 보캇, 뷔르게, 톰슨, 맨호프, 쿠스마스, 캐논, 배준호가 선발 출전한다.
지난 시즌 간신히 잔류한 스토크는 개막 후 부진이 이어지자 스티븐 슈마허 감독을 조기 경질하고 나르시스 펠라치 감독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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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감독이 바뀌어도 배준호는 주전이다.
스토크 시티는 28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영국 미들즈브러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25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7라운드에서 미들즈브러와 대결한다.
스토크는 요한손, 차마데우, 윌모트, 깁슨, 보캇, 뷔르게, 톰슨, 맨호프, 쿠스마스, 캐논, 배준호가 선발 출전한다.
지난 시즌 간신히 잔류한 스토크는 개막 후 부진이 이어지자 스티븐 슈마허 감독을 조기 경질하고 나르시스 펠라치 감독을 선임했다. 펠라치 감독은 허더즈필드, 노리치 시티 등에서 코치 생활을 보냈다. 잉글랜드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위기의 스토크에 부임하게 됐다.
펠라치 감독 첫 경기에서 스토크는 헐 시티에 1-3으로 패했다. 배준호 도움 속 윌모트가 선제골을 넣었는데 내리 3실점을 허용했다. 배준호는 패스 성공률 79%(26/33), 기회 창출 3회, 드리블 성공 3회, 리커버리 3회, 지상볼 경합 승리 7회 등을 기록했다. 계속해서 선발로 나서다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풀타임을 소화했고, 첫 번째 공격 포인트를 올렸다.
첫 공격 포인트에도 평가는 좋지 않았다. 스토크 지역지 '스토크 토렌트 라이브'는 배준호에게 평점 6점을 부여하면서 "경기 시작 후 1분에 골을 넣었어야 했다. 넣지 못했지만 맨호프와 연계하고 공간을 찾는 등 좋은 순간은 있었다"라고 평했다. 미들즈브러전 선발로 나서는 배준호는 팀 연패를 끊고 다시 날아오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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