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AI 클라우드 고성장·에이전틱웍스 플랫폼 매출 확대” 목표가↑

맹성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sgmaeng@mk.co.kr) 2026. 5. 29.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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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CNS 제공
KB증권은 29일 LG CNS에 대해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부문의 고성장과 에이전틱웍스 기반 플랫폼 매출 확대가 향후 이익성장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9만원에서 10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KB증권은 LG CNS의 투자포인트에 대해 향후 고성장하는 이익 성장 스토리에 있다고 강조했다. 세부적으로는 AI클라우드 사업부문의 고성장, 해외 시장 진출의 외형성장과 함께 글로벌 개발센터(GDC), AI 네이티브 개발(AIND)을

통한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 고성장이 뒷받침되는 구조다. 특히, 전일 LG CNS가 수요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AX Fair에서는 기업 운영의 새로운 인적자원으로 AI를 강조하면서, 이를 관리하기 위한 솔루션들을 함께 공개한 바 있다.

LG CNS의 AX Fair에서는 특히 ‘에이전틱웍스’ 솔루션을 강조했다. ‘에이전틱웍스’ 솔루션에는 팔란티어의 데이터통합 (온톨로지 기술)과 코히어, 엑사원의 멀티 LLM이 에이전틱웍스 안에서 결합되는 구조로, 각 LLM이 잘 하는 강점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일을 배분하는 솔루션이다.

현장에서는 싱가포르 은행을 포함한 글로벌 기업에 공급 중인 케이스를 소개했으며, 다양한 금융업종의 적용사례와 그 성과를 공유하는 세션들이 이목을 끌었다.

KB증권은 “수많은 AI에이전트를 사람처럼 잘 관리하는 솔루션을 전시했다”면서 “싱가포르 은행 등 해외 공급이 시장된 만큼 에이전틱웍스가 비계열 및 해외 매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주가 리레이팅의 관건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김준섭 KB증권 연구원은 “LG AI연구원이 개발한 엑사원이라는 AI 모델은 독특한 포지셔닝을 갖고 있다”면서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은 프론티어 급 모델 (Claude, 챗GPT)과 같은 성능을 보이지는 않으나, 파라미터 규모가 기존 대형 모델의 1/7 수준으로 업무에 필요한 성능대비 운영비용 측면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모델을 탑재한 에이전틱 웍스를 구축•운영할 수 있는 LG CNS 입장에서는 고객사에 프론티어 모델로만 이루어진 AI플랫폼 솔루션 대비 낮은 운영 비용을 제안할 수 있는 한편 프로젝트 수행시 마진을 구조적으로 높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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