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적이다" 2026년형 출시하며 '가격 3000만원' 인하했다는 전기차 정체

사진 = 로터스

경량 스포츠카로 유명한 로터스는 지리자동차에 인수된 이후 큰 변화를 겪었다. 스포츠카인 에미라는 기존 모델에 비해 크기가 커지고 고급스러워졌으며, 전기 세단 에메야와 전기 SUV 엘레트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못지않은 고급감을 보여주며 전 세계 소비자들을 놀라게 했다. 로터스는 국내에도 재진출해 에미라, 에메야, 엘레트라를 출시한 바 있다.

최근 로터스는 2026년형 에메야와 엘레트라를 공개했다. 새로운 트림명 체계를 도입하고 사양을 강화하면서도 가격을 최대 3,000만 원까지 인하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 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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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능에 따라
직관적으로 분류된 트림

기존에는 베이스, S, R로 구성된 트림명이 직관적이지 않다는 지적이 있었으나, 이번 연식 변경을 통해 보다 명확한 구조로 개편되었다. S는 '600', R은 '900'으로 이름을 변경하였으며, 숫자는 출력 근사치를 의미한다.

600 모델은 기본형과 GT SE, 스포츠 SE의 세 가지로 나뉘며, 900 모델은 스포츠와 스포츠 카본으로 분류된다. 600 트림은 최고출력 612마력, 최대토크 72.4kg·m, 900 트림은 최고출력 918마력, 최대토크 100.4kg·m를 발휘하며, 에메야와 엘레트라 모두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사진 = 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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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림별 세부 사양 살펴보기

600 기본 모델에는 KEF 15-스피커 프리미엄 오디오, 로터스 액티브 에어로 전면 그릴, 화이트 앰비언트 라이트, 20인치 5-스포크 에어로 그레이 휠이 기본 적용된다. 600 GT SE는 전동 및 핸즈프리 테일게이트, 인텔리전트 글라스 루프, 면발광 메탈 도어 스커프, 64컬러 앰비언트 라이트, 자율 및 원격 주차 보조를 지원하는 파킹 팩을 포함한다. 휠은 에메야 기준 21인치 10-스포크 실버 휠, 엘레트라 기준 22인치 실버 다이아몬드 컷 휠이 장착된다. 600 스포츠 SE에는 에메야 전용 로터스 액티브 에어로 팩, 다이내믹 핸들링 팩, Akoya White 외장 컬러, 소프트 클로즈 도어, 5인승 컴포트 시트 팩 등이 포함된다.

900 스포츠는 다이내믹 핸들링 팩, 로터스 트랙 모드, 쿼츠 인테리어 테마, 블랙 배지 팩, 21인치 블랙 휠을 기본 사양으로 하며, 900 스포츠 카본은 에메야 전용 에어로 팩, 소프트 클로즈 도어, 5인승 컴포트 시트 팩에 더해 엘레트라 기준 인테리어 카본 팩, 에메야 기준 익스텐디드 인테리어 카본 팩이 추가된다..

사진 = 로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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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천만원까지
인하된 가격

2026년형 에메야와 엘레트라는 사양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더 낮아졌다. 600 기본 트림은 1억 4,490만 원부터 시작하며, GT SE는 1억 5,390만 원, 스포츠 SE는 1억 7,390만 원이다. 900 스포츠는 2억 190만 원, 900 스포츠 카본은 2억 2,290만 원부터 시작된다.

기존 베이스 트림은 600 기본 트림으로 변경되며 약 300만~400만 원가량 인하되었고, S 트림은 GT SE와 스포츠 SE로 세분화되면서 선택 폭을 넓혔고, S 트림 대신 600 GT SE는 2,000~3,000만원 가량 저렴해졌다. R 트림은 900 스포츠로 대체되며, 900 스포츠 카본은 R 상위 개념으로 가장 빠르고 고급스러운 모델을 원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