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상 받은 아이가 인성 때문에 아이돌이 된 사연

조회수 2024. 5. 7.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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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있지(ITZY) 멤버 유나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가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유나는 지난 2019년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5인조 걸그룹 있지의 멤버로 데뷔해 ‘4세대 걸그룹’을 대표하는 비주얼 중 한 명으로 불리고 있죠!

사실 유나는 본인이 오디션에 지원한 게 아니라 우연한 계기로 소속사에 캐스팅이 되었다고 해요.

데뷔 전 아이돌 그룹 비투비의 팬이었던 친언니를 따라 KBS 가요대축제 행사에 따라가 관람하던 중 JYP엔터테인먼트 고위 관계자의 눈에 띄어 캐스팅이 되었다고 합니다.

‘인성’을 중요시하는 JYP의 특성에 따라 1차 오디션에는 생활기록부를 제출했는데 체육도 잘하고 친구들을 배려하며 자기주장과 소신이 있다는 모범생다운 생활기록부로 바로 1차를 통과했다고 하죠👍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아이돌은 자신과는 먼일이라고 생각했던 유나는 2차 오디션에서는 서툰 춤과 함께 에일리의 저녁 하늘과 애국가를 부르고 떨어지더라도 끝까지 해보자고 생각하여 비주얼 테스트 때 '나는 여기서 탈락되더라도 이건하고 가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끼를 부리며 포즈를 취해 정식으로 JYP 연습생이 되었습니다.

유나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플로어볼 주축 선수로 활약했으며, 등번호 7번을 달고 여러 대회에서 우승했어요.

사진=유나 SNS

특히 경기도 대표로 전국대회에도 참가해 국회의원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유나의 플로어볼 선수 시절 사진이 데뷔 당시 큰 화제가 되었고, 한국 플로어볼 협회는 그녀의 활약 덕분에 플로어볼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다고 밝히기도 했죠.

유나의 그룹 있지는 현재 전 세계 28개 지역 32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로 팬들과 호흡을 맞추고 있습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있지는 일본에서 싱글 3집 및 동명 타이틀곡 '알고리듬(Algorhythm)'을 정식 발매하고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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