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내와 이혼 9개월 후, 드라마 찍다 한 달 만에 재혼 결심한 연예인 부부, 지금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했다’는 말, 쉽게 믿기 힘드시죠? 하지만 현실입니다. 바로 배우 전승빈과 베이비복스 출신 심은진 부부의 이야기입니다. 2019년 MBC 드라마 나쁜 사랑을 함께 촬영하며 첫 인연을 맺은 두 사람. 현장에서 눈빛이 오가던 이들은, 드라마가 끝나고 단 한 달 만에 연인이 되었고, 단숨에 혼인신고까지 마쳤습니다.

심은진은 5살 연상인 만큼 확신이 있었습니다. 먼저 “같이 살래?“라며 프러포즈까지 했다는 고백은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죠. 무엇보다 전승빈은 2020년 전 아내 홍인영과의 이혼 이후, 또다시 사랑을 시작한 것이기에 더욱 화제가 됐습니다.

이들 부부는 현재 결혼 4주년을 맞이하며 여전히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습니다. 시험관 시술을 통한 2세 준비 과정에서도 전승빈은 심은진 곁을 지키며 헌신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네요. 예능이 아닌 현실에서 이렇게 순도 높은 사랑이 가능하다는 걸, 이 커플이 증명해주고 있습니다.

드라마 속 장면처럼 스쳐 지나갈 수도 있었던 만남. 하지만 이들은 망설이지 않았고, 마음이 시키는 대로 움직였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을, 이들보다 더 잘 보여주는 커플은 없어 보입니다. 때론 머뭇거림보다 용기가 더 큰 사랑을 만든다는 걸, 이들의 이야기가 보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