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같은 채소를 드셔도 감기를 달고 사시면 재료가 아니라 익히는 방법을 보셔야 합니다. 오래 익히면 남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좋은 재료를 사 놓고 조리법에서 다 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부터 바꾸시면 되는 세 가지입니다.

오래 찐 브로콜리
브로콜리의 면역에 쓰이는 성분은 열에 약해 오래 찌면 대부분 날아갑니다. 색이 누렇게 변했다면 이미 늦은 것입니다. 끓는 물에 삼십 초만 데쳐 건져 찬물에 헹구시기 바랍니다. 줄기도 얇게 썰어 함께 쓰십시오.

푹 삶은 양배추
양배추를 오래 삶으시면 위를 돕는 성분까지 국물로 다 빠져나갑니다. 건더기만 건져 드시면 남는 것이 적습니다. 살짝 찌거나 생으로 채 썰어 드시는 편이 낫습니다. 삶으셨다면 국물까지 함께 드시기 바랍니다.

센 불에 오래 볶은 시금치
시금치는 기름에 살짝 볶으면 흡수가 좋아지지만 오래 볶으면 반대가 됩니다. 숨이 죽는 순간 불을 끄셔야 합니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둘러 향만 입히시기 바랍니다. 데친 물은 버리고 쓰십시오. 마늘은 불을 끈 뒤에 넣으시면 향이 살아납니다.

면역력은 무엇을 사느냐보다 어떻게 익히느냐에서 갈립니다. 브로콜리와 양배추, 시금치부터 짧게 익혀 보십시오.잠을 충분히 주무시고 가볍게 걸으시면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기가 한 달 넘게 떨어지지 않으신다면 진료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