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서 뛰었던 '가나 레전드' 에시앙, 축구장 참사 애도
김용일 2022. 10. 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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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 축구의 '리빙 레전드' 마이클 에시앙(40)이 최근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에 애도 메시지를 보냈다.
에시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이 아프다. 우리의 마음과 기도가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 친구에게 전해지기를'이라고 글을 남기면서 '인도네시아' 해시태그를 달았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전성기를 보낸 에시앙은 선수 황혼기 인도네시아 리그에 몸담은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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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용일기자] 가나 축구의 ‘리빙 레전드’ 마이클 에시앙(40)이 최근 인도네시아 축구장 참사에 애도 메시지를 보냈다.
에시앙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슴이 아프다. 우리의 마음과 기도가 희생자와 그들의 가족, 친구에게 전해지기를’이라고 글을 남기면서 ‘인도네시아’ 해시태그를 달았다.
현역 시절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에서 전성기를 보낸 에시앙은 선수 황혼기 인도네시아 리그에 몸담은 적이 있다. 지난 2017년 페르십 반둥에 입단해 1년간 29경기를 뛰며 5골을 넣었다.
빅리거 출신으로는 드물게 인도네시아 리그를 경험한 에시앙에겐 이번 사태가 더 충격적으로 와닿을 만하다.

이번 사태는 지난 1일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말랑 리젠시 칸주루한 축구장에서 열린 1부리그 아레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경기 직후 발생했다. 홈 팀 아레마가 2-3으로 패하면서 격노한 팬이 그라운드에 난입했고,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했다. 이때 팬이 출입구 쪽으로 한꺼번에 피하면서 대규모 인명피해가 났다. 5일 기준으로 인도네시아 경찰청은 축구장 참사와 관련해 재집계한 사망자 수는 131명이다.
한편, 에시앙은 지난 2020년 말부터 덴마크 리그 노르셸란 코치로 부임하며 지도자 커리어를 쌓고 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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