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옛 희운각 대피소’ 도 등록문화유산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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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옛 희운각 대피소가 등산 유산 중 최초로 등록문화 유산에 이름을 올린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옛 희운각 대피소가 11일 강원도 등록문화 유산에 등록된다고 10일 밝혔다.
등산 유산이 등록문화 유산으로 등록되기는 희운각 대피소가 전국 최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동안 역사 문화자원 조사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련 학술대회를 열어 대피소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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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옛 희운각 대피소가 등산 유산 중 최초로 등록문화 유산에 이름을 올린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옛 희운각 대피소가 11일 강원도 등록문화 유산에 등록된다고 10일 밝혔다. 등산 유산이 등록문화 유산으로 등록되기는 희운각 대피소가 전국 최초다.
옛 희운각 대피소는 1969년 2월 발생한 ‘설악산 10동지 조난사고’를 계기로 한국산악회 회원이었던 고 희운 최태묵(1920∼1991년) 선생이 유사 사고 예방 차원에서 산악인들의 후원을 받아 그해 10월 건립, 2020년까지 운영됐다.
대피소 명칭은 최 선생의 호 ‘희운(喜雲)’에서 따왔다.
안전사고 발생 시 구조 거점과 더불어 설악산 주요 탐방로가 모이는 곳에 있어 설악산 탐방문화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건물 입구에는 희운각을 새긴 석재 현판이 있고 내부에는 대피소 건립 시기 등이 기재된 머릿돌이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그동안 역사 문화자원 조사를 바탕으로 보고서를 발간하고, 관련 학술대회를 열어 대피소의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박용환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자원보전과장은 “국립공원의 올바른 탐방문화를 정착하고 탐방객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설악산 대피소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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