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의 절친 벤 데이비스가 축구 인생을 끝내할 수도 있는 위기다.
앞서 데이비스는 큰 부상을 당했다. 토트넘은 지난 19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벤 데이비스가 왼쪽 발목 골절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지난 토요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부상을 입었다. 수술 이후 벤은 구단 의료진과 함께 재활에 들어갈 예정이다.
당시 경기에서 데이비스는 전반 15분 제로드 보웬에 태클을 했고, 이때 다리를 다쳤다. 데이비스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고, 결국 교체됐다. 의료진이 데이비스에게 산소호흡기까지 건넬 정도로 심한 부상이었다. 골절이기 때문에 한동안 뛰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선수생명이 끝날 수도 있는 부상으로 보인다. 영국 'BBC'는 25일 "데이비스가 골절된 발목에 대해 2번째 수술을 받았다. 웨일스가 본선에 진출할 경우 월드컵 출전 여부 불투명하다"라고 보도했다.
또한 "이번 부상은 그의 토트넘에서의 미래에도 의구심을 던지고 있다"라며 자칫 선수생활이 끝날 수도 있을 정도의 큰 부상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국 '풋볼 인사이더'에서 활동하는 폴 오키프 기자는 "오랜 시간 팀에 헌신한 베테랑인 데이비스가 이런 방식으로 팀을 떠날 수도 있어 아쉬움이 커진다. 이 상태라면 여름에 계약 만료와 동시에 토트넘과 결별할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