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시즌 3번째 메이저 대회 19일 개막…양희영 2연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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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40만달러)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개막한다.
올해 US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지난주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최혜진이 미국 무대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장식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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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코르다, 올해 메이저 챔피언 사이고·스타르크 '우승 후보'
![2024년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우승 양희영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yonhap/20250617085350325fnmo.jpg)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여자골프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상금 1천40만달러)이 19일 미국 텍사스주 프리스코에서 개막한다.
앞서 열린 두 차례 메이저 대회에서는 셰브론 챔피언십 사이고 마오(일본), US여자오픈 마야 스타르크(스웨덴)가 우승했다.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는 1년에 5개가 열리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은 올해 미국에서 개최되는 마지막 메이저 대회다.
7월 에비앙 챔피언십(프랑스)과 8월 AIG 여자오픈(영국)이 올해 남은 메이저 대회다.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파72·6천604야드)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세계 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올해 앞서 '메이저 퀸'에 오른 사이고, 스타르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부분 출전한다.
![넬리 코르다 [AFP=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yonhap/20250617085350505lmbv.jpg)
'디펜딩 챔피언'은 양희영이다.
양희영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따내는 겹경사를 누렸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는 2월 혼다 타일랜드 공동 11위가 가장 높은 순위일 정도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지만 작년 이 대회 정상에 오를 때도 이전 대회에서 '톱20'이 한 번도 없었다.
한국 선수로는 양희영 외에 전인지, 김세영, 박성현, 이미림, 김아림, 고진영, 유해란, 김효주, 윤이나, 임진희, 최혜진, 황유민, 김수지, 방신실, 이미향, 이소미, 이일희, 강혜지, 신지은, 안나린, 주수빈, 이정은, 전지원, 이정은, 박금강 등 26명이 출전한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황유민, 김수지, 방신실이 세계 랭킹 상위권자 자격으로 미국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다.
황유민과 김수지는 올해 US여자오픈에도 출전해 황유민이 공동 56위에 올랐고, 김수지는 3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2013년부터 2015년까지 박인비가 3년 연속 우승한 이 대회는 2018년부터 짝수 해마다 한국 선수가 우승하는 진기록도 진행 중이다.
2018년 박성현을 시작으로 2020년 김세영, 2022년 전인지, 지난해 양희영 순으로 이어졌다. 순서대로라면 올해는 외국 선수 차례인 셈이다.
![최혜진 [AFP=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7/yonhap/20250617085350661skfq.jpg)
올해 US여자오픈에서 공동 4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고, 지난주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에서 준우승하는 등 최근 상승세가 돋보이는 최혜진이 미국 무대 첫 우승을 메이저 대회에서 장식할 것인지도 관전 포인트다.
윤이나도 올해 LPGA 투어 진출 이후 US여자오픈에서 공동 14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달성, 이번 대회에서도 상위권 성적이 기대된다.
필즈랜치 이스트 코스는 2023년 시니어 PGA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에 여자 메이저 대회를 유치했다.
2023년 시니어 PGA 챔피언십 우승 점수는 18언더파였으나 핀 위치나 바람 강도에 따라 코스 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커다란 그린도 이 코스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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