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의 유산을 이어받은 태그호이어의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포뮬러 1 컬렉션, 까레라 등 2025년 신작들!
2025 워치스 & 원더스 - 태그호이어
태그호이어는 이번 2025 워치스 & 원더스 행사를 위해 파사드 전체를 새롭게 재단장했다. 모터스포츠와 고성능 엔지니어링에서 영감을 받은 대담한 라인, 입체적인 조명, 다층적 구조의 웅장한 입구에 한 순간 압도된다. 여기서 앵글을 좀더 좁히면 2025 신제품과 각 타임피스의 개성을 조명하는 정교한 연출이 보인다.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 F1®
태그호이어는 반사와 미러링 효과를 활용해 기하학적 구조를 강조한 공간 속에서 새로운 모나코 스플릿 세컨드 크로노그래프 | F1®을 소개한다. 올해 초 Fomula 1®의 공식 타임키퍼로 화려하게 복귀한 태그호이어는 이 역사적인 파트너십을 기념해 모터스포츠의 정밀함을 상징하는 이 비범한 타임피스를 완성시켰다. 1969년 모델의 원형을 빌리면서도 화이트 세라믹과 사파이어 크리스털 등 첨단 소재로 제작한 케이스는 현대 워치메이킹의 정수를 보여준다.
세라믹은 가공 자체가 까다로운 소재인데 태그호이어는 고도의 기술을 완벽하게 습득해 무브먼트를 감싸는 내부 메탈 컨테이너 없이 케이스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사파이어 크리스털을 보다 넓게 적용해 케이스와 무브먼트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설계했으며, 특히 단일 사파이어 크리스털로 제작한 케이스백은 TH81-00 무브먼트의 정교한 디테일을 오롯이 드러내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한다.
포뮬라 1 솔라그래프
포뮬러 1 컬렉션이 스피드와 스타일, 레이싱 유산을 상징하는 디자인에 역동적인 감각을 더한 9개의 모델로 돌아왔다. 럭셔리 워치 산업에서 전례 없는 대담한 컬러 팔레트를 내세우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만큼 신제품 역시 다채로운 컬러 옵션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포뮬러 1 솔라그래프는 컬렉션의 핵심 요소를 현대적으로 탈바꿈시켰다. 오리지널 35mm 모델에서 발전한 38mm 케이스가 가장 돋보이며, 인체공학적 개선을 통해 훨씬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포뮬러 1 라인업 최초로 태양광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는 솔라그래프 무브먼트를 탑재해 탁월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태양광 혹은 인공광에 의해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으며, 단 2분간의 직사광선 노출만으로도 하루 동안 구동이 된다. 또한 시계가 멈추더라도 단 10초만 빛에 노출하면 즉시 다시 작동하는 초고효율 충전 기능을 갖췄다.
까레라 데이 데이트
자동차 헤리티지에 대한 경의를 담은 태그호이어 까레라는 금속적 요소를 가미한 공간 속에 배치됐다. 새롭게 설계된 까레라 데이 데이트는 풍부한 모터스포츠 유산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반영해 기존의 DNA를 정교하게 가다듬었다. 전체적인 실루엣은 그대로, 다이얼을 한층 입체적으로 설계해 가독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세련된 감각을 살렸다.
좀 더 얇게 개선된 베젤이나 확장된 인덱스 크기 역시 실용성과 디자인 중 어느 한쪽을 채택하기보다 양측면을 모두 개선하는 차원에서 고안된 요소들이다. 여기에 별도의 도구 없이 손쉽게 사이즈를 조절할 수 있는 퀵 체인지 링크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인하우스 무브먼트 TH31을 탑재해 80시간이라는 더욱 강력해진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뷰의 타임톡 서비스는
파트너사 정책에 따라 제공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