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사업가♥'클라라,결혼 5년만에 결국 안타까운 소식

결혼후에도 이목이 집중되었던 클라라가 성형의혹에 휘말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클라라, 확 달라진 얼굴에 성형설 제기

배우 클라라가 국내 공식석상에 1년 6개월 만에 등장한 가운데, 확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까지 불거지고 있다.

클라라는 지난 2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즈-대한민국 한류연예대상' 포토월 행사를 통해 약 1년 반 만에 국내 취재진 앞에 섰다.

'2024 대한민국 베스트브랜드 어워드'는 소비자들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스타, 브랜드, 인플루언서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대규모 시상식으로, 클라라는 오랜만에 국내 레드카펫을 걸으면서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클라라가 한국 취재진에게 마지막으로 모습을 드러낸 건 지난해 5월이다. 당시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유랑지구2'의 무대인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청바지에 흰 셔츠를 입고 트레이드마크 긴 생머리를 휘날리며 청순한 이미지를 선사했다.

하지만 이날 클라라는 그동안 익숙했던 긴 생머리에서 벗어나 쇼트커트로 싹둑 자른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보여줬다. 여기에 올 화이트 정장, 그리고 파격적인 란제리룩으로 의상을 완성했다. 그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지만, 무엇보다 어딘가 모르게 달라진 외모가 큰 주목을 받았다.

클라라, 달라진 얼굴→성형 의혹?…당당한 대응

클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하며 다시 변함없는 미모로 의혹을 해소시켰다.

지난 23일 클라라는 SNS를 통해 셀카 사진을 공개하면서도 'No more make-up'(더 이상 메이크업 안 해)라는 글을 덧붙였다.

그러나 클라라는 성형 의혹에 관해 별다른 언급을 내놓지 않았지만 지난 23일 민낯 사진을 공개하며 성형 의혹을 자체 종식했다. 해당 사진에는 눈길을 끌었던 도톰한 입술이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돌아와 원인이 메이크업이었음을 암시했다.

클라라 "쉴 때는 한국에서 지내,각자 지내기로"

한편 클라라는 쉴 때는 남편과 떨어져 각자 지낸다고 밝힌바 있다.

클라라는 지난 2019년 1월 미국에서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사무엘 황과 결혼했다. 황 대표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출신으로 엔피엑스홀딩스와 엔피엑스프라이빗에쿼티(PE)를 이끌고 있다.

미국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른 후 클라라는 서울 송파구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 레지던스에 신혼살림을 차렸다. 남편이 매입한 것으로 알려진 신혼집은 76평 규모로 매매가는 약 81억 원. 클라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초호화 신혼집 내부를 공개해 또 한 번 관심을 받았다.

잠시 휴식 기간에는 무엇을 하며 지내는지 묻자, 한국에서 지내거나 미국에서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밝게 웃었다.

bnt뉴스와 진행한 클라라의 이번 화보는 그와 동고동락하는 반려견 '미니'와 '벨라'가 함께 해 눈길을 모았다.

클라라는 결혼 후 계속해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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