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테네그로 법무장관 "권도형 송환국 이번 주 내 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송환국을 이번 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얀 보조보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도형의 송환 결정이 이미 내려졌으며 이번 주 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지난달 19일 하급 법원에서 확정됐던 권 씨의 한국 송환 결정을 파기하고 사건 자체를 법무부에 이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인 권도형 씨의 송환국을 이번 주 내에 결정할 것이라고 발표한다고 밝혔습니다.
보얀 보조보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권도형의 송환 결정이 이미 내려졌으며 이번 주 안에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 씨는 지난해 3월23일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국제공항에서 위조 여권을 이용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출국하려다 붙잡혔고, 한국과 미국은 거의 동시에 범죄인 인도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몬테네그로 대법원은 지난달 19일 하급 법원에서 확정됐던 권 씨의 한국 송환 결정을 파기하고 사건 자체를 법무부에 이관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7815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검찰은 끝났다"‥"이 정권에서 혜택받은 검사들?"
- "검찰총장 탄핵소추 추진, 장외로 나선다"‥"이성 잃은 탄핵 중독"
- "캡처 2천 장 휴대전화, 땅 밑 묻었다"‥명태균 '스모킹 건' 나올까
- '강제동원' 표현 못쓰겠다는 주일대사 '파문'‥여당 의원도 비판
- '20시간'씩 조사받은 우린?‥"거긴 신랑이 대통령"
- 북한,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특수부대 1,500명 러시아로 이동"
- [단독] 서울시 '자본조달에 문제 없다'더니‥여의도선착장 자금난에 쩔쩔
- 문다혜, 음주사고 13일 만에 경찰 출석‥"부끄럽고 죄송"
- "카카오톡 속 '오빠'는 '친오빠'"‥"거래한 국회의원 25명 더 있다"
- "느닷없이 대출 불가" 예고 없던 '디딤돌 대출' 축소에 대혼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