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인 부산대 총장 임기 마무리…권한대행 체제
장성길 2024. 5. 10. 19:44
[KBS 부산]차정인 부산대 총장이 4년 간의 임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차 총장은 오늘 이임식에서 "지역 인재 수도권 유출을 막기 위해 수도권 학생 정원을 더 이상 풀면 안 되며 정부의 지역대학 육성 정책 규모가 더 커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부산대는 차기 총장 1, 2순위 후보자를 선출했지만 정부가 임명 절차를 밟고 있어 당분간 교육부총장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됩니다.
장성길 기자 (skj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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