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모델 대신 쏘나타 뉴라이즈 구매한 이유, 2.0 LPi 모델의 장점들!

쏘나타 뉴 라이즈 차량의 일반 모델은 2017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출시된 모델이라서 생산 연도가 짧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택시 같은 경우에는 2023년 6월까지 생산됐기 때문에 현대-기아 차량 중에서도 부품 수급이 용이한 차량 순위권에 들 거라고 생각해서 선택한 차량입니다.

뉴 라이즈 같은 경우에는 검증된 2.0 누우기반 LPi 엔진과 6단 자동 변속기 조합이 채택되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차량의 경우에 약 77,400km 정도 주행한 차량인데, 이 정도면 아직 새 차나 다름없어서 길들이기 중이라고 생각합니다. 택시는 30만 km에서 40만 km 주행한 차량도 흔히 볼 수 있으며, 그 이상 주행한 차량도 많기 때문에 도로에서 이미 충분히 검증받은 파워트레인 조합입니다.

이전에 소유했던 차량이 2019년식 셀토스 모델인데, 악명 높은 건식 7단 DCT가 채택되어 본의 아니게 꿀렁꿀렁한 말타기를 자주 경험했습니다. 2021년식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엔진 오일 증가 이슈에 당첨되기도 해서 엔진 그리고 파워트레인의 이슈가 없는 모델을 선택했습니다.

또 다른 장점은 실내 디자인입니다. 전기형인 LF 시절부터 실내 버튼 매치나 레이아웃이 굉장히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좋다고 생각했으며, 또 페이스리프트 되면서 각 소재들이 약간씩 고급화되면서 나름대로 멋도 챙긴 거 같습니다.

그리고 DN8 쏘나타랑 비교했을 시 DN8 쏘나타는 버튼식 기어 변속기여 가지고 약간은 불편하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아직까지 기어 노브를 채택하고 있는 모델로서 이 부분도 나름대로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즘 나온 쏘나타 디 엣지 같은 경우에는 벤츠처럼 칼럼식 기어 노브여서 그 점이 부러운 점입니다.

또 다른 장점은 뉴 라이즈뿐만 아니라 모든 가스 차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는데 유류비 자체가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물론 요즘에 전기차가 대세여서 전기차랑 비교할 정도는 아니지만, 운행 환경만 맞으면 하이브리드 못지않게 혹은 동등한 수준에 저렴한 유류비를 자랑합니다. 특히 지방에 거주하시는 분들은 가스값 자체가 저렴하기도 하고 또 막히지 않는 고속도로 환경에서 운행한다면 장점이 더 극대화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차량 같은 경우에는 계기판 상 연비가 표시되지 않기 때문에 직접 계산해 봤을 때, 시내 주행 연비는 약 리터당 8.5km/L 정도 나오는 것으로 계산이 됐으며, 고속도로에서 100-110km 정도 항속 주행을 하면 리터당 12.5km/L 정도 나오는 걸로 계산이 되었습니다. 연비가 표시 안되는 것은 현대-기아 자동차의 LPG 모델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현대차에서 당시에 공식적인 답변이 유종 특성상 가스 차는 측정이 어렵다고 했지만, 동시대에 출고된 르노 삼성 SM6 같은 경우에는 LPi 모델에서도 연비가 측정되며, 최근에 나온 스포티즈 LPi 모델 같은 경우에는 순간 연비나 누적 연비가 표시되는 걸로 봐서는 아마 연비가 안 좋은 걸 숨기고자 하는 현대-기아차의 의도가 아닐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해봅니다.이 연비 계산은 가장 고전적인 방법이지만 계기판에서 주유 게이지가 가득 될 때까지 주유한 뒤에 그다음에 주유 등이 들어올 때까지 주행한 후 다시 넣는 방식, 흔히 말하는 풀투풀 방식으로 주유해서 연비를 측정했습니다.

평소에 제한 속도를 준수하며 운전하고, 주로 에코 모드로 주행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시내 주행에서는 에코 모드와 노말 모드 두 개 모드 중에서 노말 모드보다 에코 모드가 약 연비 절감에서 10% 정도 효과가 있는 걸로 알고 있어서, 시내 주행에서 메리트가 있는 에코 모드를 주로 활용합니다.

일반 공도 7, 고속도로 3 정도의 비중으로 운행했을 때, 복합 평균 연비는 약 9.5km/L에서 10km/L 사이 입니다. 가스탱크 용량이 해당 차량 약 70L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안전상 이유로 제조사에서 100%까지 충전이 안되고 80% 까지만 충전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LPG 차량 같은 경우에는 연료가 완전히 고갈될 때까지 운행하면 연료 펌프에 무리가 자주 가서 해당 부품을 수리해야 되는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어서 이 부분은 주의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상시 게이지 상 완전 바닥까지 올 때까지 운행하지 않고 한 칸이 남아 있을 때 주유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게이지가 완전 바닥에서 바로 위에 한 칸 남았을 때 50L 평균적으로 충전을 했을 때 총 주행가능 거리는 시내 주행만 했을 시에 약 400에서 450km 정도 주행할 수 있으며, 고속도로에서 항속 주행하면 약 650에서 700km 정도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 차량 LPG 모델이기 때문에 여름철과 겨울철에 평균연비 차이가 있습니다. LPG 차량 같은 경우엔 같은 충전소 가더라도 여름하고 겨울에 부탄하고 프로판을 혼합해서 주의하는 비율이 다르다고 합니다.

겨울철에는 프로판 비율이 높아져야 가스가 얼지 않기 때문에 부탄보다 더 높은 비율로 형성되지만, 연비가 떨어져서 겨울철 연비가 좀 더 상대적으로 나쁩니다. 여름철에는 부탄이 좀 더 많이 주입되기 때문에 부탄이 많이 들어갈수록 연비가 높아집니다. 이 차의 승차감은 만족스럽습니다. 이 차보다 고가의 차량이나 더 고급 세단과 비교할 순 없지만, 이 중형차 포지션에서 이 정도의 승차감이면 만족한 성능이라고 생각합니다.

LPi 모델 같은 경우에는 가솔린 엔진하고 태생은 같다고 볼 수도 있지만 가솔린 엔진보다 공회전이나 주행 시에 더 조용합니다. 하이브리드 엔진도 내연 기관이 개입하기 전에는 더 조용하다고 생각했는데, 전기 모터로 운행될 때 제외하고 내연 기관이 개입하는 순간부터는 가스 엔진이 조금 더 조용한 것 같습니다. 이 차량을 구입하게 된 이유 가운데 하나가 실내 잡소리가 없다는 점입니다. 뉴 라이즈 모델 고질병 중의 하나가 등속 조인트 터진 문제가 있는데, 이 차량은 뉴 라이즈 등속 조인트가 교환된 차량이라서 그 이후로는 소음을 못 느꼈습니다.

뉴 라이즈는 중형 차량이지만 준대형 차량인 IG 그랜저나 K7과 비교해도 크게 부족하지 않은 넓은 실내 공간을 갖고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DN8이나 쏘나타 디 엣지와 비교해도 해당 모델들은 패스트 백 디자인을 채택함으로써 2열 공간이 약간 손해 보는 부분이 있는데, 오히려 LF 쏘나타나 뉴 라이즈 같은 경우에는 헤드룸이 레그룸 면에서 더 넉넉한 공간을 보여주고 있어서 장점입니다.

중고차로의 가성비도 쏘나타 뉴 라이즈의 장점입니다. LF 같은 경우에는 디자인적인 측면에서 굉장히 메리트를 느껴서 중고차 가격이 감가 방어가 상당히 잘되고 있습니다. 그로 인해서인지 연식이 더 좋은 뉴 라이즈가 LF 가격이 비슷하거나 오히려 가끔은 LF가 더 비싼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DN8 같은 경우에는 K5 또 디자인적으로 밀려 가지고 DN8이 위에서 눌러주고, 밑에서 LF가 더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을 자랑하다 보니까, 뉴 라이즈는 사이에 껴서 차 자체는 굉장히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중고차로서 큰 가성비적인 메리트입니다.

본 콘텐츠는 한기사의 이용 허락을 받아 제작했습니다.​

Copyright ©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