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개량백신 접종해야 요양병원 외출·외박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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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나 감염 후 120일이 지난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는 개량 백신을 접종해야 외출·외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내일(21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는 백신 접종을 했거나 코로나19 확진된 적이 있더라도, 접종·확진일로부터 120일이 지나면 오미크론 대응 개량 백신을 맞아야 외출과 외박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내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하면 언제든지 개량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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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2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이나 감염 후 120일이 지난 요양병원과 시설 입소자는 개량 백신을 접종해야 외출·외박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내일(21일)부터 요양병원과 시설에서는 백신 접종을 했거나 코로나19 확진된 적이 있더라도, 접종·확진일로부터 120일이 지나면 오미크론 대응 개량 백신을 맞아야 외출과 외박을 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개량 백신을 활용한 겨울철 추가 접종자는 감염 취약시설 내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PCR 선제검사도 면제됩니다.
또, 내일부터는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하면 언제든지 개량 백신을 접종할 수 있습니다.
이는 최근 겨울철 재유행으로 하루평균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가 모두 늘고 있지만 겨울철 추가 접종률은 여전히 낮은 데 따른 조치입니다.
지난 16일 기준 추가 접종률은 감염취약시설의 경우 11%, 60세 이상 고령층은 13.2%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정부는 내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한 달간을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 기간'으로 지정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에서 50%, 감염 취약시설에서 60%의 접종률을 목표로 정부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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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동희 기자 (eastsh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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