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슬라 모델Y L이 국내에 출시될 전망이다.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모델Y 롱보디, 모델Y L의 국내 인증을 마쳤다. 인증된 모델은 모델Y L 듀얼모터 사륜구동 모델로, 중국에서 판매되는 모델과 동일하다. 테슬라 모델Y L은 3열 6인승 전기 SUV로, 중국시장을 겨냥해 상하이 공장에서 제작된다.


모델Y L 국내 사양을 살펴보면, 전륜 215마력, 후륜 299마력의 듀얼 전기모터를 통해 합산출력 514마력을 발휘한다. 88.19kWh 배터리팩이 적용되며, 국내 복합 주행거리 553km(도심 568, 고속 535), 저온 주행거리 454km(도심 423, 고속 493) 인증, 기존 모델Y 롱레인지 AWD를 앞선다.


모델Y L은 전장 4976mm(+186), 전폭 1920mm, 전고 1668mm(+44), 휠베이스 3040mm(+150)로 모델Y 대비 긴 차체와 휠베이스를 확보했다. 시트 구성은 2열 독립시트가 포함된 3열 6인승 구조다. 2열과 3열 전동 조절, 2열에는 열선과 통풍, 3열에는 열선, 2열과 3열에는 송풍구가 있다.


중국내 모델Y L 기준으로 18개 스피커, 1개 서브우퍼 구성의 고급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되며, 3열 사이드 에어백이 추가된 점이 눈에 띈다. 100km/h 정지가속은 4.5초, 중국 CLTC 기준 주행거리는 751km다. 16인치 중앙 터치스크린과 2열 중앙에 위치한 8인치 터치스크린이 제공된다.


한편, 테슬라코리아는 최근 한국에서 판매되는 모델3와 모델Y 가격을 인하했다. 중국에서 생산, 수입되는 라인업이다. 모델3 스탠다드 RWD 4199만원, 프리미엄 롱레인지 RWD 5299만원, 퍼포먼스 AWD 5999만원, 모델Y 프리미엄 RWD 4999만원, 프리미엄 롱레인지 AWD 5999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