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마음 훔쳐간 반려견은?

오늘 따라 네가 부러워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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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 ‘제로’

생후 2개월 무렵부터 태연의 가족이 된 반려견 제로.
곱슬거리는 털이 사랑스러운 토이푸들이다.
태연이 자신의 침대를 양보할 정도로 마음을 빼앗겨 버렸다.

인스타그램 @roses_are_rosie

블랙핑크 ‘로제’ - ‘행크’

로제와 달달한 투샷으로 눈길을 끄는 반려견 행크는 테리어가 섞인 믹스견이다.
2020년 여름 강릉에 있는 한 보호소에서 구조돼 가족이 됐다.
로제와 화보, 광고 등에도 등장해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언제나 함께다.

인스타그램 @lee_cs_btob

BTOB ‘창섭’ – ‘구리’

창섭의 힘든 시절 만나 번아웃을 극복하게 해준 반려견 구리.
호기심 많고 에너지 넘치는 비글이다. 둘만의 캠핑을 즐기며
구리를 ‘딸래미’라고 부를 정도로 사랑하는 개아빠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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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뷔’ - ‘연탄이’

2017년 블랙탄 포메라니안 연탄이를 입양하며 집사가 된 뷔.
입양 전 좋은 보호자가 되기 위해 강형욱 훈련사를 찾아가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태어날 때부터 기도가 좋지 않은 연탄이를 위해
입으로 하는 코소생술을 익힐 정도로 애정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