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난폭운전 항의하자 너클 끼고 행인 폭행한 20대, 경찰에 검거

송정훈 junghun@mbc.co.kr 2024. 9. 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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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길거리에서 너클을 끼고 행인들을 폭행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쯤 영등포역 인근의 한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남성 2명에게 너클을 낀 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치아가 부러지거나 얼굴을 다치는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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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길거리에서 너클을 끼고 행인들을 폭행한 2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어젯밤 10시쯤 영등포역 인근의 한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몰던 중 난폭운전에 항의하는 남성 2명에게 너클을 낀 채 주먹을 휘두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자들은 치아가 부러지거나 얼굴을 다치는 부상을 입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지 검토 중입니다.

송정훈 기자(junghu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048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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