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끄세요' 맨유, 10대 신성 무조건 지킨다…일찌감치 재계약 협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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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간만에 나타난 10대 재능을 일찌감치 잡아 놓으려는 모양이다.
맨유는 올 시즌 2005년생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의 등장에 흥분하고 있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이누에 대해 맨유가 주급 인상과 더불어 재계약을 통한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 짐 렛클리프 새 구단주 체제에서 개혁의 상징처럼 소비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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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간만에 나타난 10대 재능을 일찌감치 잡아 놓으려는 모양이다.
맨유는 올 시즌 2005년생 미드필더 코비 마이누의 등장에 흥분하고 있다. 중앙 미드필더인 마이누는 어리지만, 패기 넘치는 플레이를 하면서도 너른 시야로 동료들을 보는 능력까지 갖췄다.
올 시즌 리그 18경기 2골에 FA컵,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출전 경험을 하는 마이누다. 2027년 6월까지 계약, 아직은 직장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그렇지만, 인상적인 활약은 다른 구단의 영입 후보군에 묶이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가만히 있을 맨유가 아니다. 영국 대중지 '미러'는 '이번 시즌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마이누에 대해 맨유가 주급 인상과 더불어 재계약을 통한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다. 짐 렛클리프 새 구단주 체제에서 개혁의 상징처럼 소비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마이누의 시장 차기는 3,000만 파운드(약 513억 원)로 평가받는다. 맨유는 그의 대리인과 대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적정한 대우를 해주면서 미래 가치까지 올려주는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한다.
다른 구단에서 마이누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은 맨유 입장에서는 큰 고민이 아니다. 계약 우선권이 있고 충분히 원하는 수준의 연봉을 지급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프리 시즌 실험용이 아니라 이제 1군에 제대로 올라와 뛰고 있으니 조금 더 활약을 보여줘야 가치 인정이라는, 내심 냉철한 평가도 숨어 있는 것이다.
매체는 '맨유와 마이누 측의 협상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아마 시즌 종료 시점에 마이누의 새 계약 조건이 발표되지 않을까 싶다. 이는 이적 시장을 앞두고 선수단 정리를 해야 하는 맨유의 다른 선수들에게 압박하는 효과로 작용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시즌 종료 후 카세미루와 이별을 예고한 맨유다. 소피앙 암라바트는 피오렌티나로 임대 복귀를 할 전망이다. 스콧 맥토미니와 브루노 페르난데스, 메이슨 마운트에 마이누를 잘 섞는 것이 맨유의 전략이다. 외부에서 다양한 위치를 소화할 수 있는 미드필더 1~2명만 더 영입하면 대권 도전도 할 수 있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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