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어, 운항증명 취득… 12일부터 김포~사천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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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형 항공사 섬에어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교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섬에어는 이에 따라 12일부터 김포~사천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섬에어는 동일 노선을 운영하는 기존 항공사의 운임과 비교해 10% 이상 운임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라, 운항이 시작되면 승객들이 해당 노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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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소형 항공사 섬에어가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운항증명(AOC)을 교부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섬에어는 이에 따라 12일부터 김포~사천 노선 부정기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섬에어는 동일 노선을 운영하는 기존 항공사의 운임과 비교해 10% 이상 운임을 낮추겠다는 계획이라, 운항이 시작되면 승객들이 해당 노선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섬에어의 항공운항증명 취득은 지난 1월 5일 신조기 도입 직후 약 두 달 만이다. 섬에어는 지난달 19일 편도 50차례의 김포~사천 시범 운항을 마쳤고, 지난달 말 전자 교범 마련, 운항 승무원 근무 스케줄에 대한 보완·수정을 마치면서 증명을 취득했다.
섬에어의 김포~사천 노선 부정기편은 하루 2회 왕복 운항으로 주 6일 운항한다. 해당 노선의 정기편 운항은 30일부터 시작되며 매일 4회 운항한다. 섬에어는 10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항공권 판매를 시작한다.
섬에어가 해당 노선을 운영하게 되면 소비자들은 더 저렴하게 김포~사천 노선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해당 노선은 현재 진에어만 운항하고 있는데, 섬에어는 진에어보다 10% 이상 낮은 가격으로 운임을 책정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섬에어 관계자는 “해당 노선의 편도 기준 평균 운임이 7만원 가량인데 기존 항공사 운임보다 운임을 10% 이상 낮춰 공급할 계획”이라고 했다.
섬에어는 제트 엔진 항공기에 비해 연료 소모가 최대 45% 이상 적은 터보 프롭(엔진으로 프로펠러를 돌려 추력을 얻는) 항공기를 사용하고 있어 제트 엔진 항공기를 사용하는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에 비해 낮은 운임 책정이 가능하다.
섬에어는 김포~사천 노선 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김포~울산 노선 운영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도 울릉·흑산·백령 공항 취항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밖에도 최근 이재명 대통령이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공항으로 바로 갈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국토교통부에 지시한 만큼, 향후 인천국제공항에서 국내 지방 공항을 잇는 노선 운항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운항증명을 취득해 섬과 육지, 학교와 병원, 일터와 가정을 이어주는 지역 항공 모빌리티 항공사로서 본격 출범한다”며 “단거리·저수요 노선을 운영해 항공 인프라 사각지대를 해소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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