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여사 라인 인적 쇄신 요구에‥대통령실 "비선 조직 없다"

강연섭 deepriver@mbc.co.kr 2024. 10. 14. 14: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김건희 여사 라인'이 존재해선 안 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 대통령실이 "비선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 라인이 어디 있느냐, 대통령실엔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며 "대통령실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며 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대통령실의 인적 쇄신을 요구하며 '김건희 여사 라인'이 존재해선 안 된다고 주장한 데 대해서, 대통령실이 "비선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대통령실 고위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김건희 여사 라인이 어디 있느냐, 대통령실엔 공적 업무 외에 비선으로 운영하는 조직 같은 것은 없다"며 "대통령실 라인은 오직 대통령 라인만 있을 뿐이며 최종 인사 결정권자는 대통령"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특히 김대남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언급한 '용산 십상시' 발언을 두고 "유언비어 같은 이야기를 자꾸 언론들이 확대해서 쓰거나 휘둘려선 안 된다"며 언론 보도에 대한 불쾌감을 표출했습니다.

강연섭 기자(deepriv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politics/article/6645915_36431.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