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공의 126명 전원 사직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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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의사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원광대병원 전공의 전원이 1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원광대병원은 이날 22개과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오는 20일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대전성모병원이 속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등이 사직서 제출에 관한 뜻을 모으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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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의과대학 정원 확대 방침에 의사들이 반발하는 가운데 원광대병원 전공의 전원이 15일 사직서를 제출했다.
원광대병원은 이날 22개과 전공의 126명 전원이 사직서를 냈다고 밝혔다. 이들은 다음 달 15일까지 수련한 뒤 16일부터 사직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원광대병원은 추후 전공의들의 사표 수리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의사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은 거세지고 있다. 앞서 이날 박단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회장도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오는 20일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밝혔다.
대전성모병원 인턴은 전날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이외에도 대전성모병원이 속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인턴, 서울아산병원 전공의 등이 사직서 제출에 관한 뜻을 모으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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