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여행을 더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
부산 여행을 더욱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단순히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새로운 체험을 더해보는 건 어떨까요? 특히 개성 넘치는 부산 공방부터 독특한 볼거리, 그리고 2024 미쉐린 맛집까지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가득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꼭 경험해봐야 할 부산 놀거리 베스트 4를 소개해 드릴게요. 이곳들을 방문하면 부산 여행이 한층 더 기억에 남을 거예요!
청월호야
▶운영시간 : 10-20시 | 목요일 휴무
청월호야는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위치한 스테인드글라스 공방으로, 유리 공예의 매력을 체험하며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는 부산 놀거리중 한곳입니다. 이곳에서는 거울, 트레이, 썬캐쳐 등 다양한 유리 공예 작품을 제작할 수 있으며, 폐종이 아트 클래스와 터프팅 수업도 진행되어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데요.
청월호야의 수업은 원데이 클래스와 취미반으로 나누어 운영되며, 개별 주문 제작 서비스도 제공하죠. 예약제로 운영되며, 인스타그램 DM이나 네이버 톡톡을 통해 간편하게 예약을할 수 있어요. 부산 여행에서의 특별한 기념품을 직접 만들어 소장할 수 있는 청월호야에 들러 독특한 경험을 쌓아보는 것은 어떠세요?
홍티아트센터
▶운영시간 : 10-18시 | 일요일 휴무
홍티아트센터는 다대포 무지개공단 내 옛 홍티포구에 조성된 시각·설치 예술 분야의 창작 공간입니다. 2013년에 건립된 홍티아트센터는 예술가들에게 창작 공간을 제공하며,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데요.
오픈 스튜디오, 문화 예술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방문객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죠. 또한, 인근 홍티문화공원에서 야외 설치물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산책도 즐길 수 있답니다. 다양한 부산 할거리가 있는 사하구에 방문하신다면 홍티아트센터에 들러 예술을 경험해 보세요.
광안리골방
▶운영시간 : 17- 익일1시 [화·수 23시까지], 토요일 15시 오픈 | 휴무 인스타 참고
광안리 근처에서 혼자 음악 감상을 하며 조용히 술을 즐기기에 적합한 감성적인 혼술바를 찾고 있다면 광안리골방에 방문해 보세요. 매일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듣고 싶은 노래와 주문은 인스타 DM을 통해 특별한 매장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며 음악과 술을 즐길 수 있는 부산 놀거리를 찾고 싶다면 꼭 방문해 보세요. 분명 기분 좋게 골방에서 나오실 수 있을 겁니다.
아르프
▶운영시간 : 11:30-16:00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
신선한 로컬 채소를 활용한 100% 비건 레스토랑으로 2024 미쉐린 가이드 부산에 이름을 올린 아르프입니다. ‘Around Plant’의 약자인 아르프는 둥근 지구를 위한 윤리적이고 지속 가능한 식탁을 지향하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한 음식을 제공하는 ‘빕 구르망’에도 선정되었는데요.
대표메뉴는 고사리 페스토와 버섯을 활용한 ‘고사리 파스타’와 비건 치즈를 사용한 ‘비건 버거’가 있습니다. 쫄깃한 식감과 고소한 맛으로 비건 요리에 대한 편견을 깨버린 고사리 파스타는 후기마다 극찬을 아끼지 않는 대표 메뉴라 할 수 있습니다.
또 자체 개발한 쌀로 만든 와인과 함께 비건 요리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는 영도구 맛집으로써, 부산 여행 시 아르프에서 꼭 한번 비건 요리의 맛을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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