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파죽지세’ 3위 추격하는 DB, 김주성 감독의 특명 “알바노·엘런슨 더 터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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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죽지세' DB가 3위 경쟁을 이어간다.
10연승을 달리던 고양 소노를 저지한 DB가 3위 추격에 불을 지핀다.
DB에게 남은 경기는 3경기, 3위 서울 SK와의 격차는 1.5경기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전 "플레이오프까지 바라보는 상황에서 공수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을 더 짚었다. 수비에서 추가로 변화를 줬던 부분을 경기를 통해 시도해 볼 생각이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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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DB는 30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10연승을 달리던 고양 소노를 저지한 DB가 3위 추격에 불을 지핀다. DB에게 남은 경기는 3경기, 3위 서울 SK와의 격차는 1.5경기다. 남은 경기에서 SK와 3위 경쟁을 충분히 노려볼 수 있게 됐다. 막판 순위표를 뒤흔들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현대모비스전 승리는 필수다.
김주성 DB 감독은 경기 전 “플레이오프까지 바라보는 상황에서 공수에서 준비해야 할 부분을 더 짚었다. 수비에서 추가로 변화를 줬던 부분을 경기를 통해 시도해 볼 생각이다”며 결연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2가지 수비를 가지고 있는데 수비도 수비지만, 최근 경기를 해보면서 리바운드를 잘 이겨내느냐가 가장 중요한 거 같다. 수비 리바운드를 따내면서 공격을 쉽게 풀어야 하는데 경기가 안 될 때는 그런 부분이 아예 되지 않았다. 직전 경기에서도 리바운드와 루즈볼을 잘 챙기느냐에 승패가 갈렸다. 그 부분이 먼저고 그다음이 우리가 준비한 수비다”고 리바운드 우위를 강조했다.
DB는 현대모비스와 시즌 전적 4승 1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소노를 꺾으며 DB의 사기와 자신감은 역시 최고조에 달해 있다.
김주성 감독은 “소노전에서 이겼을 때도 그랬지만, 그 전에도 팀 분위기는 좋았다. 이기면서 더 좋아진 건 맞다. 경기를 준비하는 자세와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더 진지해졌다. 팀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며 팀의 드높은 사기를 전했다.
3위 경쟁을 위해 무엇보다 고무적인 것은 매섭게 타오르는 '화력의 부활'이다. 6라운드 초반 3경기서 연속 60점으로 허덕였던 DB는 최근 3경기에서 85.7점을 올리며 화력이 되살아났다.
그 중심에는 헨리 엘런슨이 있다. 엘런슨은 A매치 휴식기 이후 3월 9경기에서 23.1점 3점슛 2.1개, 파괴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선 알바노 역시 최근 3경기에서 16.3점 8.3어시스트로 공격의 중심에 서서 3위 추격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주성 감독은 “우리 팀뿐만 아니라 나머지 9팀들도 에이스의 활약에 따라 승리 확률이 높아진다. 알바노와 엘런슨의 득점력이 더 필요하다. 터진다면 승리 확률은 더 높아진다. 박인웅을 포함해 외곽에서 얼마만큼 지원을 해주느냐가 두 선수의 견제를 풀고 득점력을 올릴 수 있다고 본다. 엘런슨은 2점슛 성공률을 높여줘야 한다. 55%를 넘긴다면 자연스럽게 3점슛 성공률도 올라갈 거다”며 쌍포의 활약이 이어지길 바랐다.
*베스트 5
현대모비스: 박무빈 서명진 조한진 이승현 해먼즈
DB: 알바노 이용우 박인웅 정효근 엘런슨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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