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의회 보사환경위원회 강익수 부위원장과 음경택 의원이 참전 유공자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원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24일 시의회에 따르면 강 의원과 음 의원은 지난 22일 6·25 참전 유공자회 안양시지회와 월남전참전자회 안양시지회를 차례로 방문해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참전 유공자들은 보훈명예수당 등 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상향 조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강 부위원장은 “참전 유공자와 유족에 대한 지원이 많이 열악한 수준”이라며 “시의회 차원에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고 약속했다.

/안양=이복한기자 khan4936@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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