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중 비 소식‥이후 기온↓
[뉴스데스크]
11월 중하순이라기에는 날이 무척이나 따뜻했죠.
휴일인 오늘도 서울의 낮 기온이 20.2도까지 올라서 평년 수준을 10도나 웃돌았는데요.
이번 주는 기온이 갈수록 내림세로 돌아서겠습니다.
내일 한낮에 서울이 16도로 오늘보다는 4도가량 낮아지겠고요.
화요일 밤부터 수요일 사이 전국에 비가 오고 난 뒤에는 부쩍 쌀쌀해질 전망입니다.
한편 앞으로 3시간 뒤에는 카타르월드컵 개회식이 열립니다.
이 시기 카타르 날씨, 낮에는 우리나라 여름 마냥 덥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한 편이고요.
개회식이 열리는 카타르 알코르 저녁 하늘 맑은 가운데 공기도 쾌적하겠습니다.
우리나라도 지금 내륙은 맑지만 남해상으로는 비구름이 지나고 있는데요.
제주와 남해안의 비는 차츰 그치겠습니다.
다만 밤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어져서 오전까지 가시거리가 50m 안팎까지 좁혀지는 곳이 있겠고요.
하늘에는 오후부터 구름이 차츰 많아지겠습니다.
내일 출근길 서울의 기온 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낮게 시작을 하겠고요.
낮 기온도 서울이 16도, 대구 19도까지 올라서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비는 화요일 오전, 제주와 동해안을 시작으로 차츰 전국으로 확대되겠고요.
수요일 비가 그치고 난 뒤에는 서울의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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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desk/article/6428766_3574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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