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확진 6일째 1만명 밑…다음주부터 버스·지하철 '노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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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규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1270명 감소한 9065명을 기록했다.
신규확진자 수는 이제 일평균 1만명에 미치지 못한다.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1270명 감소했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9406명이며, 엿새째 1만명 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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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신규확진자 수가 전주보다 1270명 감소한 9065명을 기록했다. 신규확진자 수는 이제 일평균 1만명에 미치지 못한다. 유행이 안정됐다는 판단에서 정부는 오는 20일부터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의무를 해제한다. 3년간 이어진 팬데믹 국면이 종점을 향해가는 양상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신규확진자 수가 906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확진자 수는 전주 대비 1270명 감소했다. 전일 대비로는 869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는 전일보다 6명 줄어든 140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만4155명이 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부터 여드레째 전주 대비 감소세를 보였다.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9406명이며, 엿새째 1만명 밑이었다. 방역당국은 현재 감염병 국면을 소폭 증감이 반복되며 정체가 지속되는 상황으로 보고있다. 코로나19 유행이 마무리 돼 간다는 판단에서 대중교통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하기로 했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 일반 병상의 가동률은 각각 26.7%, 0%를 기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일반의료체계로의 연착륙 기반을 만들고, 코로나19 외 일반환자 치료에 병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지정병상을 3월 둘째 주부터 약 1000병상 수준으로 축소 운영하고 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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