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 남성과 데이트 소문 해명 "친한 기자가 만류하기도"(조목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가수 테이가 과거 연예계에 돌았던 '잘 차려입은 남성들과 데이트한다'라는 소문을 언급했다.
15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이기찬, 테이 나윤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영상에서 테이는 남자와 데이트한다는 소문에 해명했다.
나윤권은 술을 마시지 않던 때에 테이와 자주 어울려 다녔다며 "남자들 7명이 금요일에 예쁘게 입고 만나서 커피숍 4차까지 돌고, 영화관 가서 영화 보고 한강 가서 농구하고 해 뜰 때쯤 집에 가서 잔 다음에 다시 커피숍으로 모였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테이는 "그때는 남자들끼리 커피숍을 잘 가지 않는 시대였는데, 친구들을 모아 그렇게 다닌 거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테이는 "그때 당시 연예부 기자님들 되게 활발했던 거 아냐. 저한테 와서 '호경(테이 본명)아 그러면 안 돼' 그러더라. '너 요새 잘 차려입은 남자분들하고 데이트한다는 소문이 돈다'라고 하더라"며 한동안 연예계에 돌았던 소문을 언급했다.
조현아 역시 해당 소문을 접했다고. 조현아는 "실제 있던 소문이다"라며 격한 반응을 보였다.
나윤권은 "형(테이)이 원래 옷을 잘 입고 다니기도 하고, 그때는 또 '불금' 이런 문화가 있을 때라 아무 약속 없어도 설레지 않나. 혹시 모를 약속이 생길 수 있으니까"라며 해명했다.
이를 듣고 이기찬은 "인생을 살아보니 그렇게 나쁜 건 아닌 거 같다. 끌려다니며 술 마시고 몸 망가지는 것보다 건전하게 내 몸은 안 상하지 않나"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테이도 공감하며 "지금 그걸 느낀다. 좋은 거 먹고 다니고 술, 담배 이런 거 안 하니까 건강하다"라고 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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