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비비안, 여수시 사회복지시설에 생활용품 후원

㈜쌍방울·㈜비비안이 최근 여수시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팔토시, 마스크, 언더웨어 등 생활용품을 기탁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기명 여수시장, 곽진영 여수시 홍보대사.

여수시는 최근 ㈜쌍방울·㈜비비안이 여수시 사회복지시설과 경로당에 팔토시, 마스크, 언더웨어 등 생활용품을 기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후원은 곽진영 여수시 홍보대사가 시민들의 복지를 위해 2개의 민간기업의 후원을 연계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물품은 여수시 사회복지시설연합회를 통해 사회복지시설 73개소에 전달됐다.

이형석 쌍방울 대표와 손영섭 비비안 대표는 “소소하지만 무더위에 대비해 여름용 생활용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에 함께할 수 있도록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비비안·쌍방울 기업에게 감사드리며, 따뜻한 마음도 함께 전달됐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쌍방울은 밀알나눔재단에 21억원에 달하는 기부를 하며 지역민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비비안은 적십자사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하는 등 ESG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여수=송원근 기자 swg3318@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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