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카타르 완파하고 FIBA 아시아컵 A조 1위로 8강 직행...10일 밤 한국-레바논전 승자가 조 2위

성진혁 기자 2025. 8. 10.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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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인대 다친 한국 여준석은 레바논전 결장
호주의 제일린 갤러웨이가 10일 카타르와 벌인 FIBA 아시아컵 A조 3차전에서 드리블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국제농구연맹

호주가 2025 FIBA(국제농구연맹) 아시아컵 8강에 올랐다.

호주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A조 최종 3차전에서 카타르를 110대82로 완파했다. 한국(97대61), 레바논(93대80)을 이겼던 호주는 3전 전승을 거두고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10일 밤(현지시각)에 열리는 한국(1승1패)-레바논(1승1패)전 승자가 A조 2위, 패자가 3위가 된다. 한국의 여준석(시애틀대)은 레바논전에 출전하지 못한다. 그는 8일 카타르전에서 전반에만 22점을 넣으며 97대83 승리에 앞장섰으나 무릎 인대에 손상이 생겼다. 카타르는 3전 전패를 당하며 탈락했다.

대회 3연패(連覇)에 도전하는 호주(FIBA 랭킹 7위)는 아시아컵에 처음 참가한 2017년 대회부터 이날까지 15전 전승을 달렸다.

호주는 사우디아라비아(C조 3위)-필리핀(D조 4위)의 8강 결정전 승자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이번 대회는 A~D조(4팀씩 총 16팀)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3위는 8강 결정전에 나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호주는 전반까지 카타르에 46-43으로 근소하게 앞서다 3쿼터에 77-63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4쿼터에 더 달아났다. 제일린 갤러웨이(24점)등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했다. 호주는 3점슛 10개(21개 시도)을 꽂으며 3점슛 4개(25개 시도)에 그친 카타르를 압도했다. 카타르는 NBA(미 프로농구) 경력을 가진 미국 출신 귀화선수 브랜던 굿윈(24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3스틸)으로 맞섰으나 역부족이었다.

C조의 중국과 D조의 뉴질랜드도 3승으로 조 1위를 하며 8강에 직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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