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WBC 우승 이끈 철벽 마무리 돌아온다! 시카고C, 팔렌시아 복귀와 함께 상승세에 박차 가하나

[마이데일리 = 김희수 기자] 철벽 마무리가 돌아온다.
상승세의 시카고 컵스가 천군만마를 얻었다. 마무리 다니엘 팔렌시아가 부상에서 돌아온다. 복사근 염좌로 15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돼 있던 팔렌시아는 현지 시간 3일 자로 로스터에 복귀했다.
팔렌시아는 2025시즌부터 컵스의 마무리로 활약한 선수다. 2021시즌 컵스의 좌완 불펜으로 활약하던 앤드류 셰이핀이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컵스에 합류한 유망주 팔렌시아는 2023년부터 MLB 무대를 누볐고, 2025시즌 라이언 프레슬리의 부진을 틈타 팀의 마무리로 자리 잡았다.
이후 팔렌시아는 지난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을 통해 야구 팬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베네수엘라 대표팀의 마무리를 맡아 100마일에 육박하는 묵직한 직구로 뒷문을 지켰다. 대회 내내 단 1점의 자책점도 허용하지 않았고, 베네수엘라가 WBC 우승을 확정짓는 순간 마운드를 지킨 투수도 팔렌시아였다.
팔렌시아가 없는 동안 라이언 롤리슨-벤 브라운-라일리 마틴 등 불펜진의 활약으로 어떻게든 버틴 컵스는 한국 시간 4일 기준 22승 12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선두에 올라 있다. 공동 2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신시내티 레즈와의 승차는 2게임이다. 5개 팀 모두가 5할 승률을 넘기고 있을 정도로 역대급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NL 중부에서 마무리 없이도 선두를 지켜낸 컵스다.

팔렌시아의 복귀는 불펜진의 줄부상으로 인해 조금씩 어려움을 겪고 있던 컵스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최근 10경기에서 7승 3패-5연승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는 컵스가 팔렌시아의 합류로 날개를 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팔렌시아의 엔트리 복귀와 함께 우완 불펜 요원 야크셀 리오스가 DFA됐다. 리오스 역시 2026 WBC에서 푸에르토리코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한 바 있는 선수다. 98마일의 빠른 공을 던지는 우완 자원인 만큼 다른 팀의 클레임 가능성이 크다. 리오스가 5일 동안 타 팀으로 향하지 않으면 컵스 산하 AAA 아이오와로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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