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맛과 현대적 감성이 만난 서울의 떡 카페들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밀가루 대신 건강한 쌀로 만든 달콤하고 쫀득한 디저트를 즐기며, 인스타그램 속 감성까지 충족시킬 수 있는 핫플레이스들을 소개합니다.

트렌디한 분위기와 독특한 맛으로 여러분의 입맛을 사로잡을 서울의 떡 카페 6곳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한성대입구의 '설기당'

설기당은 100% 동물성 크림과 직접 만든 잼, 퓨레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대표 메뉴인 흑임자 쌀찜 케이크는 고소하고 포슬포슬한 식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브라우니 설기와 아이스크림의 조합은 일반 브라우니보다 더욱 쫀득한 식감을 자랑합니다.

인테리어는 화이트와 우드 톤의 조화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은평구의 '1인 1잔'

북한산 한옥마을에 위치한 1인 1잔은 아름다운 전경으로 유명한 카페입니다.

다양한 층으로 구성된 이 카페는 지하 1층 갤러리부터 루프탑까지 다채로운 공간을 제공합니다. 특히 루프탑에서 바라보는 전경은 많은 이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디저트 메뉴 중에서도 말이떡이 가장 인기 있는데요. 정갈하고 깔끔한 비주얼에 달달한 맛까지 더해져 먹는 재미와 보는 재미를 동시에 선사합니다.

합정동의 '시루모락'

시루모락은 비주얼과 맛 모두를 만족시키는 떡 디저트로 유명합니다.

특히 대표 메뉴인 흑임자 롤떡 케이크는 고소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홀케이크 예약도 가능하지만, 인기가 많아 미리 예약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모던하면서도 귀여운 인테리어는 카페의 매력을 한층 더 높여줍니다. 옐로 컬러의 포인트로 밝고 경쾌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어 방문객들의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듭니다.

당산역의 '오트와'

오트와는 퓨전 떡 카페로, 특히 콘치즈 설기가 유명합니다.

따스한 채광이 돋보이는 이 카페는 낮 시간대 방문 시 더욱 아름다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우드 톤의 아늑한 인테리어는 마치 숨겨진 아지트 같은 느낌을 줍니다.

이곳의 설기는 일반 케이크보다 덜 달콤해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입니다. 특히 흑임자 설기는 라떼와 함께 즐기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낙성대의 '달첨시루'

달첨시루의 단호박 크럼블 설기는 타 카페에서 맛보기 힘든 독특한 맛으로 유명합니다.

떡과 케이크의 중간 같은 식감이 특징인데요. 입구부터 남다른 이 카페는 유리 문을 밀고 들어가는 방식으로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내부는 베이지와 우드 톤의 조화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습니다. 홀 떡 케이크를 원한다면 최소 1일 전 예약은 필수입니다.

상수동의 '시루케이크'

시루케이크는 건강하고 담백한 맛의 떡 케이크로 유명합니다.

특히 흑임자 롤 떡 케이크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말차 설기 케이크는 말차 애호가들에게 꼭 추천하는 메뉴입니다.

이 카페는 주로 테이크아웃을 위주로 운영되고 있어, 집에서 편하게 즐기고 싶은 분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

지금까지 서울의 특별한 떡 디저트 카페 6곳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전통 디저트인 떡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새로운 맛과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각 카페마다 특색 있는 메뉴와 분위기로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주말 나들이나 소중한 사람과의 데이트 코스로 이 카페들을 방문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전통의 맛과 현대의 감성이 만난 특별한 디저트로 여러분의 일상에 달콤한 휴식을 선물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