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거리서 좌회전하다 ‘쾅’… 금정구서 차량 전복

박수빈 기자 2024. 9. 30.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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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한 아파트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 한 대가 전복되고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30일 부산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0분 장전동 래미안장전아파트 남서쪽 사거리에서 금정로에서 식물원로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승용차(운전자 A·40대·여)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운전자 B·40대)의 앞부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의 차량이 전복됐고, B 씨와 그 동승자 C(70대) 씨가 경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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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장전동의 한 아파트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로 차 한 대가 전복되고 3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

29일 오후 5시10분 장전동 래미안장전아파트 남서쪽 사거리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부산경찰청 제공


30일 부산금정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10분 장전동 래미안장전아파트 남서쪽 사거리에서 금정로에서 식물원로 방향으로 좌회전하던 승용차(운전자 A·40대·여)가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운전자 B·40대)의 앞부분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 씨의 차량이 전복됐고, B 씨와 그 동승자 C(70대) 씨가 경상을 입었다. A 씨도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A 씨가 회전 반경을 너무 좁게 잡은 채 좌회전을 하다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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