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바할 끝없는 부진에…레알, ‘19세 유망주’ 실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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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카르바할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글로벌매체 '디 애슬레특'의 기예르모 라이 기자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비야돌리드전을 앞두고 치러진 1군 훈련에 비니시우스 토비아스(19)를 불러들였다"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비야돌리드전에서 카르바할 대신 토비아스의 선발출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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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다니 카르바할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글로벌매체 ‘디 애슬레특’의 기예르모 라이 기자는 2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레알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비야돌리드전을 앞두고 치러진 1군 훈련에 비니시우스 토비아스(19)를 불러들였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이날 오후 11시 15분 스페인 마드리드의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비야돌리드를 상대로 2022/2023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를 치른다.
라이트백 포지션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주전 라이트백 카르바할이 최근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카르바할은 더 이상 레알 주전감이 아니라는 비판도 적지 않다.
A매치 기간에도 실망스러운 경기력이 이어졌다. 스페인 대표팀에 소집된 카르바할은 스코틀랜드를 상대로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주며 또다시 비판의 대상이 됐다.
레알도 카르바할과의 작별을 준비하는 모양새다. 보도에 따르면 안첼로티 감독은 비야돌리드전에서 카르바할 대신 토비아스의 선발출전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비아스는 1군에서 실험해볼만한 유망주다. 지난해 임대신분으로 레알에 합류한 토비아스는 향후 축구계를 이끌 최고의 라이트백 유망주로 평가되고 있다.
다른 포지션에서도 과감한 기용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레알은 챔피언스리그, 코파델레이에 대비하기 위해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진 리그에서는 주전 대신 2군 위주로 경기를 운영할 것으로 점쳐진다.
사진=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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