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치고 난리 났는데 최근 뜨거운 반응 얻고 있는 두 남녀
'킬러들의 쇼핑몰', 이제는 공개할 수 있는... 웃음 만발 현장
'킬러들의 쇼핑몰'이 종영 후에도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극본 지호진·연출 이권)은 삼촌 진만(이동욱)이 남긴 위험한 유산으로 인해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조카 지안(김혜준)의 생존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 2월7일 '킬러들의 쇼핑몰'은 마지막 회인 7, 8회를 모두 공개하고 종영했다. 종영 후에도 시즌2에 대한 요청이 이어지는 등 식지 않는 인기 속에 제작진은 촬영 현장을 엿볼 수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서는 작품에 몰입한 이동욱부터 김혜준, 조한선, 서현우 등 배우들의 진지한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격렬한 액션 대결을 벌인 드라마 속 상황과 달리 함께 카메라 밖에서는 다정하게 어울리면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한 배우들의 모습도 눈에 띈다.
먼저 이동욱은 카메라 앞에서는 숨 막히는 결투를 펼치며 카리스마를 선보였지만 카메라 뒤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춘 상대 배우와 촬영 장면을 모니터링하면서 친근한 모습을 보인다.
김혜준은 드라마에서 목숨을 위협받는 위기에 놓였지만 촬영 현장에서는 천진난만한 웃음으로 주변을 절로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삼촌 진만의 집 지하에 숨겨진 무기 쇼핑몰 머더헬프에서 격렬한 사투를 벌인 김혜준, 박지빈, 금해나, 이태영이 한데 모여 찍은 사진은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잔혹한 빌런들의 반전 매력도 확인할 수 있다.
냉혹한 스나이퍼 성조를 연기한 배우 서현우와 악랄한 베일 역의 조한선은 드라마에서 보인 살벌한 눈빛 대신 환한 미소로 촬영에 임했다. 두 배우는 '킬러들의 쇼핑몰' 인기의 일등공신으로 꼽힌다.
(사진제공=디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