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업인데 기름을 안 넣는다는" 한 번 충전 401km '국산 전기 픽업'

기름 대신 전기로 달리는 국산 픽업, 보조금까지 더하면 3천만 원대

픽업트럭인데 주유소를 안 가도 된다는 국산 전기차가 화제입니다. 캠핑·레저와 일상을 함께 노린 이 전기 픽업의 제원과 가격을 살펴봤습니다.

KGM 무쏘 EV (Wikimedia Commons)

국산 전기 픽업의 등장

이 차는 KGM(옛 쌍용) 무쏘 EV로, 무쏘 브랜드를 되살린 전동화 픽업입니다. 화물차로 분류돼 전기차 보조금 대상이 되는 점이 특징입니다.

레저용 적재와 견인, 일상 주행을 아우르는 '데일리 픽업'을 표방합니다.

KGM 무쏘 EV (Wikimedia Commons)

401km와 넉넉한 힘

80.6kWh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얹어 2WD 기준 1회 충전 401km를 인증받았습니다(듀얼모터 AWD는 342km). 2WD 출력은 207마력입니다.

급속 충전은 약 24분에 80%까지 가능하며, 적재 실용성도 픽업답게 확보했습니다.

KGM 무쏘 EV (Wikimedia Commons)

보조금 후 3천만 원대

판매가는 MX 4,800만 원, 블랙엣지 5,050만 원이며, 화물 전기차 보조금을 더하면 서울 기준 실구매가는 3,300만 원대까지 내려갑니다.

보조금은 지역·예산에 따라 달라지므로 실제 구매가는 거주 지역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KGM 무쏘 EV (Wikimedia Commons)

픽업인데 연료비 걱정이 없다는 게 제일 큰 무기죠.

KGM 무쏘 EV (Wikimedia Commons)

주행거리·출력은 국내 인증(복합) 기준이며, 보조금 후 가격은 지역·예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