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日 이시바 총리, 내주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 예정

유혜인 기자 2024. 10. 3. 07: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내주 라오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일본 방송이 나왔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편 윤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직접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내주 라오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일본 방송이 나왔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시바 총리는 취임 직후 정상외교를 시작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적극적으로 공헌한다는 자세로, 각국 정상과 개인적 신뢰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는 게 NHK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2일 오후 첫 전화 통화를 통해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한국 등 양국 관계는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직접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