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日 이시바 총리, 내주 라오스서 첫 정상회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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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내주 라오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일본 방송이 나왔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한편 윤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직접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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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신임 일본 총리가 내주 라오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라는 일본 방송이 나왔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오는 9일 중의원(하원)을 조기 해산하고 라오스를 방문,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이시바 총리는 취임 직후 정상외교를 시작해 지역 평화와 안정에 적극적으로 공헌한다는 자세로, 각국 정상과 개인적 신뢰 관계를 구축할 방침이라는 게 NHK의 설명이다.
윤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는 지난 2일 오후 첫 전화 통화를 통해 한일 양국과 한미일 삼국이 단합할 필요가 있다는 데에 공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취임 후 첫 기자회견에서 "미국과 한국 등 양국 관계는 중요하다"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윤 대통령이 이시바 총리와 직접 대면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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