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세' 우즈 아들 찰리, US오픈 예선서 9오버파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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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15)가 처음으로 출전한 US오픈 예선에서 탈락했다.
2009년생인 찰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에서 열린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9오버파 81타를 기록, 출전 선수 71명 중 61위에 머물렀다.
찰리는 지난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에 출전했으나 16오버파 86타에 그쳐 탈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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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9·미국)의 아들 찰리 우즈(15)가 처음으로 출전한 US오픈 예선에서 탈락했다.
2009년생인 찰리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세인트루시에서 열린 US오픈 지역 예선에서 9오버파 81타를 기록, 출전 선수 71명 중 61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US 오픈 예선에 처음으로 도전한 찰리는 상위 5명에게 주어지는 최종 예선 진출권을 놓쳤다. 찰리는 5번 홀(파3)에서 버디에 성공했지만 보기 4개와 더블보기 3개를 적어내며 쓴맛을 봤다.
찰리는 지난 2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코그니전트 클래식 1차 예선에 출전했으나 16오버파 86타에 그쳐 탈락한 바 있다.
올해 US오픈은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파인허스트에서 열릴 예정이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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